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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게 살지 말자---펌글

김동수 2016. 3. 9. 18:36

소심하게 살지 말자--펌글





  성격상으로 세상근심을 모두 끌어안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별로 고민거리도 없을 것 같은 사람이 이렇게 살아가는 건 소심한 탓이다. 온 세상의 걱정 근심을 한 몸에 지닌 듯 날마다 구름 낀 얼굴을 하고 산다. 이런 사람은 날마다 불편한 말만 하고 그런 매너를 가지고 살아간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이 참 많다. "안녕하십니까?" 라고는 하는데 그 사람 얼굴만 보면 불안해진다. 우리는 이런 말을 기억하고 있다. "문제를 문제로 삼지 않으면 문제가 안 된다."라는 말이다. 우리가 걱정하는 모든 불안은 다 미래 불안이다. 현재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일어나지도 아니할 것을 미리 걱정해서 하는 그런 일이 우리주변에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현실에 주어진 자기 삶에서 자기를 도와 밝고 명랑하게 살라는 뜻이다. 우리는 상대적 불행을 만들지 말고 상대적 행복으로 볼 수 있을 때 인간은 행복감이 있다고 한다.


 이 말이 무엇을 뜻하는가? 상대적 불행과 상대적 행복을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가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지금 이 지구상에서 가장 좋은 나라에서 살고 있다!' 우리나라는 비가 자주 온다. 세계 50개국 이상은 일 년에 비 한 방울 안 내리는 지역이 허다하다.


 36개월 동안 비 한 방울 안 내리는 나라도 있다. 어떻게 사느냐? 그래도 다 사는 방법이 있다. 그곳에서는 비만 오면 축제다. 비만 오면 온통 다 휴무다. 비가 오니까 너무 좋아서 그러는 것이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춘하추동 사시사철이 분명하고 한강에 물결이 넘실거리며 흘러간다.


 이 산더미처럼 맑은 물이 대한민국 어디에 가나 볼 수 있고 이렇게 좋은 나라가 어디에 있는가? 세계 여러 나라를 한번 둘러보자. 이것은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다. 이렇게 우리가 내 현실에서 가장 좋은 것을 발견할 수 있어야만 우리가 행복한 것이다.


 그렇지 않고는 어떤 조건을 가져다주어도 이런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아니할 때는 절대로 행복할 수가 없다. 작은 행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삶이 행복하거나 불행한 것이다. 그래서 모든 상황을 좋게 바라봐야 한다.


 우리는 고난 경험을 행복으로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누구든지 평탄한 길을 소원한다. 그러나 고난스러운 것이 더 많다. 사실상은 고난이 싫지만 지난 다음에는 값진 인생 창조가 거기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다. 누구든지 다 똑같은 삶을 살아간다.


 이 세상은 누릴 줄 아는 사람의 것이다. 좋은 것들을 얼마든지 손에 가지고 있는데도 자기 행복을 발견하지 못하고 감사를 드릴 줄 모르는 사람은 영원히 불행하다. 아무리 주변이 화려하게 잘 준비가 되었다고 해도 마음이 괴로우면 그게 무슨 행복이 되겠는가? 이 문제는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걸리는 문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