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동수 수련기

아들과 운기 수련

김동수 2014. 9. 15. 19:02

아들과 운기 수련

 


밤에 아들과 운기수련을 했다

아들은 기공에 원래 소질이 있고 이런걸 가끔 해서

이제 기감도 예민하고 경락도 제법 잘 뚫려잇다

 

아들의 왼손, 왼발을 잡고 기를 돌렸다

기가 금방 일주천을 하더니 점점 속도가 빨라지고

기의 양이 증가햇다

 

내 몸뿐만 아니라 아들의 몸속의 기의 경로도 기가 연결되어 있어서 느낌으로 알 수 있었다

나중엔 일초에 일주천을 하기도 했다

하도 빨라서 내 양손을 지날때만 기를 뚜렷이 느끼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