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미인류
환 상 의 사 랑
김동수
2013. 5. 18. 22:21
환 상 의 사 랑
그대를 사랑하는 나
나를 사랑하는 그대
뜨겁게
타오르는 마음에서
그대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사랑의 여신이 되네
우주가
허락해 준 이 사랑이여
기도합니다
마음으로 당신을
만질 수 있는
감각이 살아나기를 ~~
거센
폭풍우 속에서도
그녀가 기댈 수 있는
부드러우면서
강한 남자가 되길 ~~~
우리는
사랑의 환상 속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