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동수 수련기

몸에 기가 꽉 들어차있다

김동수 2015. 9. 24. 19:00

몸에 기가 꽉 들어차있다

 

 

 

 

그저께부터

아침에 눈을 뜨고 몸속의 기를 점검해보면

전신에 기가 너무 꽉 들어차있어

새로 기를 흡수할 수도 없을뿐더러

운기하기도 힘들었다

 

 

오늘은 약간 운기가 되었고

헬스장에선 체내에 들어온 기를 모아서  

중주대맥의 음양단전과 심장호흡을 열심히 했다

 

심장의 박동이 쎄지며 심장서 머리로 연결된

대동맥으로 뜨거운 피가 힘차게 올라왔다

얼굴이 순식간에 뜨거워졌다

 

"청춘의 가슴은 뜨겁게 뛴다"는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