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2013. 8. 7. 20:47

탄트라 명상

 

 

성적인 결합이 시작될 때

처음의 단계인 불의 상태에  머물러 있어라

이 불의 상태가 계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하라

마지막의 타다 남은 불(사정후의 미약한 불) 은 피하라

 

성은 깊은 충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성은 부분인 그대를 전체속으로 , 본질 속으로 되돌아가게 할 수 있다

우선 첫째로 성은 전체적인 행위이다

그대 내면의 균형은 이미 부서진지 오래이다

성을 두려워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대는 마음을 인정햇다

그러나 성은 이미 마음의 차원을 넘어선 행동이다

성 속에서 그대의 두뇌는 사라져 버린다

어떤 사념도 없다

만일 사념이 존재하면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성이 아니다 그것은 이미 진실이 아니다

 

에너지가 넘칠 때 그 에너지를 방출하려 하지 마라

넘치는 상태 그대로 남아 있으라

사정을 하지 말아라

처음의 상태에 그 따뜻함속에 전체가 되어라

아니 따뜻함 자체가 되어라

그와 하나가 되어라 하나의 서클을 만들어라

 

지금 여기에 남아 있으라 지금 나는 어디로 간다는 목적의식을 완전히 잊어버려라

서로속에 깊이 용해되어 가면 엑스타시가 된다 사마디히 ( Samadhi ,삼매) 된다

이 경지를 맛보게 되면 그대의 성적인 마음은 비성적인 마음이 된다

그리고 여기 브라흐마 차리야 (Brahmacharya , 양성의 경지 )의 경지가 있다

 

-나의 스승 오쇼 라즈니쉬의 명상비법 중 간추린 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