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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사이코메트리 --동물의 기억과 감정 읽기
김동수
2016. 3. 30. 20:09
유사 사이코메트리 --동물의 기억과 감정 읽기
초능력 종류에 없는 능력이라서
유사 사이코메트리라 이름을 붙였다
20대초에 기공을 배우고
몇년뒤부터 고기를 먹으면
그 동물의 기억과 감정이 조금 느껴졌다
고등한 동물일수록 더 심하다
그래서 개고기는 원래 잘 안먹지만
완전히 못먹게 되었고
쇠고기는 좋아했는데
같은 이유로 거의 안먹게 되었다
개나 소의 고기를 먹으면
내 몸에 동물이 들어온 듯해 불편하고
특히 죽는 순간이 머리에 번쩍하며 사진이 올라오고
그때의 슬픈 감정이 느껴진다 ~~ㅠㅠ
돼지는 별로 그런게 없어 잘 먹었는데
최근에 순대와 내장을 이틀 연속 먹었는데
돼지의 기억과 죽는 순간의 감정이 머리에
섬광처럼 번쩍 번쩍하며 들어왔다
닭은 거의 그런 일이 없지만
미국에서 건너온 닭을 먹으면
반드시 배가 아프게 된다
좁은 닭장에서 힘들게 자라온
닭의 기억과 스트레스가 느껴진다
가끔 드물게 달걀에서도 그러하다
생선은 그런게 없어 편하다
가장 힘든 것은
동물이 죽는 순간의 상황이 눈에 보이고
고통과 슬픈 감정을 공감할 때이다
psycometry (사이코 메트리) : 시계나 사진등 특정인의 소유물에 손을 대어
특정인에 관한 정보를 읽는 심령적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