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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로 어린이 신경장애 급증
김동수
2016. 7. 4. 15:51
화학물질로 어린이 신경장애 급증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화학물질로
어린이 뇌신경장애가 무서울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뇌신경장애 아동 급증엔 유전적, 사회적,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임신부와 태아, 어린이의 유독 화학물질 노출 증가가 주 원인이다
미국 임신부의 90%에서 화학물질 163종 가운데 62종이 검출됐다.
호르몬 교란 작용 등을 일으키는 물질들은 공기와 물 , 각종 소비제품에 들어 있다.
여기엔 납과 수은뿐만 아니라 농약(살충제), 약품·플라스틱
화석연료 연소때 생성되는 대기오염물질 등 수십 종이 포함된다.
화학물질들이 인간 배아 생성 단계에서부터 사춘기에 이르기까지 뇌신경 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