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수련 수기 /중년 회원 수련 수기

달봉 회원 --1회차 수련수기

김동수 2018. 7. 26. 14:01

달봉 회원 --1회차 수련수기







달봉 | 등급변경

| 조회 13 |추천 0 | 2018.07.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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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24 1회차 수련수기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미리 전화드리고 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예전부터 단전호흡에 관심이 있었던지라 한때 국내의 단전호흡단체에서 수련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을 갖고 호흡에 투자했지만 호흡을 하고 난 후 편안한 감정 등은 있었지만

기를 직접적으로 느껴본적은 거의 없었으며 운기시 운기감을 느껴본 적도 거의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잘 느끼는 경우가 있으므로 저만 만 둔감하여 전혀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식으로 많은 시간이 흘러 기초적인 호흡도 잊어버리고 세월아 네월아 시간만 보내다가

호기심반 기대반 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선생님께서 몇가지 설명 및 호흡하는 방법을 직접 보여주신 후

마주보고 앉아서 손을 잡고 전자기를 넣어주셨습니다.

처음에 전자기를 받았을 때 오른팔쪽으로 '찌릿'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찌릿하는 느낌을 설명하자면

병원에서 건강검진 받을 때 심전도 측정하면서

몸에 부착하는 기구에서 찌릿찌릿 하는 전기느낌이 있는데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병원의 찌릿감의 1/3~2/3 정도 느낌


선생님께서 넣어주실때마다 찌릿한 느낌이 들었으며

지금 생각해도 저로서는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사실 지금 글쓰고 있는 동안에도 불특정 몸의 부위가 찌릿찌릿합니다.

손, 목, 옆구리 등등..


그리고 물이 든 병에

손을 대고 전자기를 모으는 수련을 할 때도

찌릿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수련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센터에 방문하였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한달에 한번밖에 센터에 방문할 수 없는 처지지만

그 한번이라도 아주 감사한 마음으로 다닐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전날 고된 일을 하고 오신

선생님께서 성심성의껏 전자기를 넣어주셔서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수 18.07.26. 13:56
네 나이가 45세로 젊으니까
기감이 좋구요 기가 잘 통하지요
다른 단체에서 대주천까지 했지만 운기감이 없었다고 하는데
그런 경우엔 제 기만 받아도 전신으로 전자기가 쭉 쭉 뻗어가게 됩니다
10번 정도 오면 소주천,음양단전도 충분히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