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수련 수기 /중년 회원 수련 수기
하소주천 --전자기 수련의 효과 --남 40세
김동수
2019. 3. 17. 12:12
하소주천 --전자기 수련의 효과--남 40세
조회 7 추천 0 2019.03.1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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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과민성방광증후군을 앓으면서 삶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갔고, 늘 매사에 활력이 없었습니다. 그도 그런것이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지요. 2시간 간격으로 잠에서 깨어 소변을 보러 가곤 했으니 낮에는 흐리멍덩한 정신으로 생활을 해야 했고, 시간만 나면 졸기 일쑤였습니다. 성기능 또한 아주 형편없어서 연애 또한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좋다는 한의원, 병원, 각종 민간요법 등 다 해보았지만 변화는 없었습니다. 점점 염세적이고, 허무적인 사상에 빠지기 시작하였고, 급기야 어떻게 하면 고통없이 죽을 수 있을까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되었지요. 깊은 터널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여러 수행단체들을 기웃거리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제대로 수련해 본적은 없었고, 약간의 기에 대한 관심 정도만이 전부였습니다. 큰 결심끝에 나이 40에 이제라도 뭔가 제대로 살아보고 싶었고, 그래서 김동수 선생님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우선 기에 대해서 거창한 이론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고등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접근법으로 차분하게 설명해 주셨으며 빠른 효과와 피드백이 세진기치유의 장점이었습니다. ~ 기치유 3번째만에 밤에 야뇨증이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얼굴 피부가 윤기가 흐르며 혈색이 좋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정말 신기하였고, 이런 믿음을 바탕으로 꾸준히 기감수련과 운기 수련을 하였습니다. 늘 잘 되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안되는 것에 신경쓰지 말고, 되는 것에 집중하라는 선생님의 조언에 큰 힘을 얻고 지속적으로 끈기있게 기감수련을 한 끝에 전자기를 확실하게 느끼기 시작하였고, 결국 하소주천까지 제대로 운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의 육체의 변화라고 한다면 체력이 많이 향상되었으며, 소화력도 좋아졌습니다. 인생이라는 것이 내 뜻대로 흘러가지는 않지만 자기 의지에 의해 주인으로서의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신의 주어진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며, 책임또한 자신이 지는 것입니다. 기치유와 기수련을 통해 육체를 극복하고 정신과 영혼의 수준을 끌어올린다면 좀더 인생을 활기차고, 가슴 뛰는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김동수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남은 소주천도 잘 배워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