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 /수필

마법의 성 魔法의 城

김동수 2014. 2. 6. 15:23

1 마법의 성

1994 년에 나온 더 클래식의 노래 "마법의 성"을 기억하세요

 

믿을수 있나요.나의 꿈 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걸~~

언제나 너를 향한 몸짓에
수많은 어려움 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 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거라고..

두손을 모아 기도 했죠.
끝없는 용기와 지혜달라고.

마법의 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앞에 펼쳐진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마법의 을 지나 늪을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 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말아요..
우리앞에 펼쳐진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있다면

 

 

2 마법의 성

 

그러나 저 이야긴 상상의 스토리이고

보통 현실의 마법의 성은 마음에 드는 그녀가 완전 인의 장막안에 있을때이죠

조금 접근하려고 해도 왠 남정네들이 경호원같이 둘러싸고 있는지

 

그녀의 아버지는 딸이 엄청난  미녀인 줄 착각하고

누가 납치할쎄라 귀가 시간을 9 시로 정해 놓질 않나 하~나 참 ~~

 

안 잡아 먹어요 ~~나도 나름대로 인기 있다구요 왜 이러세요~~

우리 집에선 제가 위험하다고 밤에 여자 전화오면 엄마하고 누나가

눈에 쌍심지를 켜고 못 나가게 말려요 

 

학교에 가면 왠 놈팽이들이

그리 달라붙어 있는지

꼭 책상에 붙은 껌딱지처럼 덕지덕지 붙어있어요

얘들아 그러고 싶니 ~~하 그래서 나온 시가 있어요

 

 

     그대를 본 순간

 

 

처음 그대를 본 순간

난 백마를 탄 기사가 되고 싶었어요

그대가 악당들에게 둘러싸인듯해서   

 

섬세한 내 감성은

파괴의 욕망으로 들끟어 올라요 

많은 적을 물리쳐야 되니까요

 

자판을 두드리던

하얀 손이 부풀어오를것 같아요

강력한 펀치를 내기위해서요

 

그대의 소리는 전부

나를 부르는 비명소리로 들려요

나 그대에게 달려가고 싶어요

 

 

사나운 야수가 되어

가시덩쿨을 헤치고 강을 건너

포효해야 될 것같은 환상에 사로 잡혀요 ㅎㅎ

 

 

 

--ㅎㅎ 지나간 옛날 얘기네요

그땐 그랬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