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2013. 4. 20. 20:43

       靑   海  청     해





샛파란 바 다 !

오월의 벅찬 해방감으로

바라보는 .....

흰구름 일어나는 수평선



내 존재가 끝없이 확장되어

느겨지는 바다의 숨결 ...

들이 마시고  내쉬는 호흡마다

하얀 포말이 부숴진다



어디선가 두고온

내 나머지 프라나를 찾는

바다의 외침 소리

쏴아아 ~~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