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2014. 6. 6. 21:56

다시 보고싶은  엘라

 

 

왜 그럴까

꿈을 늘 꾸어도

당신은 희미하게 나올까

그립고 그리운 당신인데

 

 

엘라 !!

우리가 거닐던 잔디밭은

지금은 어디로 갔을까요

그 추억은 내 마음에 가득한데

 

흰발 !!

내가 씻어주던

하얀 발은 어디로

너의 그 느낌은 어디에

 

 

음성 !!

부드럽고 정겨운

너의 맑은 목소리는

도대체 어디로 간것일까

 

눈빛 !!

아득히  깊은   바다같은

코발트 색 너의  눈은

어디서 빛나고 있을까

 

 

엘라 !!

너의 손의 감각이

나의 손에 남아서

마음에 정신에 맴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