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수면을 통하여 인간은 육체에 예속된 비가시적인 신체들과 의식을 잠시 해방시켜
순수 의식에 근접하고 물질계 이후의 삶에 적응의 기회를 얻고,
상위차원의 진동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
♣ 수면의 차원
수면은 의식 상태에 따라 크게 세 부류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유형의 수면은 에테르 차원의 수면으로 진정한 의미의 수면이 아니다 .
왜냐하면 수면시 의식 초점이 물질계에 가장 가까운 에테르계에 맞추어지면
에테르 두뇌는 각성시보다 수면시에 더 예민하게 반응해
외부의 부정적 상념과 에테르계 저급한 존재의 파동에 동요되고,
무의미한 단편적 이미지의 연속이 대부분이며,
그나마 주관적으로 변형되거나 왜곡적으로 해석된다 . 그래서 많은 악몽이 생긴다.
두 번째 유형은 아스트럴 차원의 수면으로
욕망이나 부정적 감정에 영향받은 경우
하위 아스트럴 차원으로, 동경심이나 미적 대상에 몰입이 있는 경우 상위 아스트럴 차원으로 의식이 이동된다.
수면 전에 순화된 음악을 연주하거나 감상하는 행위는 이동을 용이하게 한다.
에테르체의 심장센터에 생명의 선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의식이 이동하고 있는 동안에도
육체는 그 생명기능을 유지하게 된다.
세 번째 유형은 멘탈 차원의 수면으로서
과학이나 철학적인 사안에 경도되어 있을 경우 ,
멘탈체가 충분히 성숙되어 있고 멘탈적 기능들이 질서정연하게 작용하고 있을 경우
두뇌에 존재하는 내분비선이 멘탈체의 접속을 의식적으로 해제해서 이루어지게 된다.
에테르 차원 수면상태에서
아스트럴계의 진동이 에테르체에 부분적으로 반영되거나,
아스트럴차원 수면시
멘탈계에서 진행되는 사건이 아스트럴체에 투영되므로
자신이 실제로 존재했던 차원보다 상위의 차원에 있었던 것으로 오해하여
심리적 환상에 사로잡히는 일들이 있으니 주의한다.
에테르 차원의 수면일 때 최면적 암시에 쉽게 영향받는다.
주변 대화나 사건, 음악들이 의식 속 암시작용 가능성이 있는데,
병원에 장기 입원한 뒤에 퇴원한 경우
일정한 기간동안 새로운 심리적, 행동적 성향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침상서 수면시 환자는 주변 환자나 가족 및 방문객, 직원들의 부정적인 대화 내용에 피암시 상태에 놓인다.
옅은 수면상태 뿐만 아니라 의식이 혼수상태나 무기력증에 빠진 경우도 같은 위험이 있다.
아스트럴 차원 수면일 때 암시를 주입하기 힘들며,
멘탈 차원에 진입하면 불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의식이 상위차원으로 진입하게 될수록 더 강한 각성의 상태이므로
외부의 상념파동의 무의식적 수용이 안된다 .
세 차원을 넘어 부디계 이상 의식진입이 이루어지면
수면보다 각성의 의식상태로 보아야 하는데,
생명의 신비에 관한 직접적 인식을 증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의식이 깨어난 후 전혀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첫째로 두뇌로 인상을 전달해 줄 멘탈계와 직관계 사이의 정보전달망이 구축이 안 되어 있고
멘탈체가 상위계 진동을 해석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주로 신비주의적 경향에 경도된 의식이 선택하는 과정으로
그런 경험을 멘탈체의 고유 처리 메커니즘에 입력하려는 과정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이다.
세 번째는 초월계 신비 정보가 암흑세력에 의해 이기적인 목적으로 왜곡,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영혼의 자발적 선택인 경우도 있다.
♣ 올바른 수면을 위한 주의사항
올바른 수면은 적절한 수면환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물질적 영향요인으로 동물, 오염된 물, 인공적 향취, 전선, 소음 등을 가능한 한 배제하고,
조명, 전자기적 파동의 영향이 있으면 의식이 물질계로부터 자연스럽게 벗어나기 어렵다 .
아스트럴적 요인으로는 두려움과 분노, 자만심과 물질적 집착, 부정적 암시를
수면 전 반성과 명상, 기도 등을 통하여 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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