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천 수련 사례

기공수련--하주대맥 운기 ---43 세 회원

김동수 2015. 5. 12. 21:41

기공수련--하주대맥 운기 ---43 세 회원

 

 

기해와 명문을 있는 직선맥이 있고

기해의 왼쪽 오른쪽에 혈이 있다

 

명문의 좌우에도 혈이 있고

옆구리의 좌우에 음양단전이 있다

그래서 하주대맥이 정확하게 8 등분이 된다

 

1 회원에게 기해와 명문에 기를 모아 왕복을 하라고 하고

  정중앙의 정단전에도 기를 모으라고 했다  

 

2 기해의 좌우에 있는 혈에 기를 모으고

  명문의 좌우에 있는 혈에 기를 모은다  

 

 3 옆구리 좌측에 있는 음단전에 기를 모으고

    옆구리 우측에 있는 양단전에 기를 모은다  

 

4 기해의 기를 끌어서 우회전하여 위의 혈을 연결하는 대맥으로 기를 돌린다

 

  나 --대맥으로 기가 좀 돌아갑니까

회원--네, 고무 호스같은 대맥으로 조금씩 기가 움직이며 일주천을 했읍니다

 

  이 회원은 평소 하소주천을 많이하여 대맥이 굵어진 상태이다

  소주천보다 하소주천이 기+정 을 빨리 강하게 한다

  

정진호 11:41 new

기해->관원->음낭->회음->미려->명문 그리고
다시 기해로 눈을 굴려서 커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하소주천을 돌리면
각각의 혈의 기운이 뭉쳐지면서 점점 강해지고 나중에는 배가 빵빵해진 느낌이 든다.

이 빵빵해진 기를 가지고 기해에서 우측방향으로 돌리니 명문까지는 그나마 쉽게 돌아가나
명문에서 기해로 오는 길이 막혀 각각의 혈자리에서 한참을 머물게 되고
그 머문자리의 근육이 수축을 하며 쮜어짜는 느낌이 들고 겨우 일주천 하니
근육에 파스를 붙인 것 같은 시원한 느낌이 든다.
이번에는 일주천 하면서 8개 각각의 혈자리에서
기해 방향으로 기를 빨아 당기는 근육 수축 현상이 더 강해지고 시원한 느낌도 강하게 든다.
정진호 11:45 new
기공 수련을 하며 느껴본 가장 강한 느낌이다. 일주천을 하고 기해에 머물러 있어도 
 각각의 혈자리에 아직 기가 남아 있어서 여전히 근육을 쥐어 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