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동수 수련기

양물에 전자기가 점점 더 쎄지고 있다 

김동수 2017. 4. 22. 20:11

양물에 전자기가 점점 더 쎄지고 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마다 놀랜

양물에 흐르는 전자기가 날로 쎄지고 있다


오줌누며 거기를 잡는데

손가락이 감전되어  찌르르~~ 한다


평소에 가만히 있어도

아랫도리에 전자기가   휘돌며

무언가 꿈틀거리고 조짐이  심상치 않다


육체가  20 대로 돌아가고 있

세상이 싱그럽게 보이고 심장이 힘차게 뛰며

개포동 공원의 공기가 신선하게 피부로 스며들고  

요즘 유난히 풍경이 황홀하여 기분이 참으로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