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치유의 원리 ----- 펌 글
기치유라는 것은 자신의 치유기를 의지대로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공사가
자신의 기를 환자의 몸 안에 넣어 주어 병을 치유토록 도와주는 방법을 말한다.
과거에는 이러한 치유법이 미신적이거나 비과학적으로 치부되어 왔으나,
오늘날에 있어 그 효과가 임상적으로 입증이 되면서
미국과 캐나다 등 여러 선진국에서는 대체의학의 한 분야로써 서서히 자리를 잡고있다.
서구에서는 기치유를 에너지 치료 또는 healing, Therapeutic Touch 등으로 부르며,
미국의 뉴욕 주립대학(state University df new york)과 아리조나 주립대(Arizona state University),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등
약 100 여 곳의 대학에서 정식 학과정으로 인정 받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뉴욕의 세인트 메리 종합병원과 샌프란시스코의 발렌시아 메디컬 센터 등 200 여 곳의
종합병원에서는 기치유(에너지 치료)를 공식적으로 임상에 도입하고 있다.
이들은 기치유에 대해서 아직 과학적인 입증이 어렵지만
기치유를 받은 환자의 회복 속도가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월등히 빠르며, 약물이나 주사의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임상 결과에 따라 기치유사들을 영입하여 적극적인 연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처럼 논리와 과학적 사고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이처럼 기치유가 인정 받고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기치유가 신비하다는 이유 뿐만 아니라 누구나 한두 학기(3~6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 안에 교육이 가능하며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만약 국내의 기공사들이 말하는 것처럼 십수년간의 고행에 가까운 수련과 선천적인 능력이 필요하다면
우리나라의 국립대학이라 할 수 있는 뉴욕주립대나 아리조나 주립대 등에서 정규학과로 개설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들의 에너지 치료와 우리의 기치유와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기본 맥락은 같다.
즉 시술자의 생체에너지를 환자에게 방사하는 것이라는 점에서는
그들의 에너지 치료나 우리의 기치유법과 다른 점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기를 사용하기 위해 태극권이나 단전호흡 등의 무술기공을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명상을 통한 수련을 택하고 있다는 점도 같다.
그러나 서구의 에너지치료에서는 아직 기가 의식에 따라 그 성질이 바뀐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단지 기를 사용하는 방법에만 치중을 하고 있으며, 기의 성질을 치유에 적합하도록 각성시키지 못하고 있다.
앞서 여러 차례 강조했듯이 기라고 다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며, 의식에 따라 기의 성질이 바뀌는 것이다.
즉 기의 성질에 따라 살기(殺氣), 치유기(治癒氣), 영기(靈氣)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기치유를 하기 위해서는 치유기를 개발해야만 한다.
기의 성질이 의식에 따라 바뀐다고 해서 순간순간 마음먹은 대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이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며, 성격이나 습관을 바꾸는 데도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듯이
기의 성질을 바꾸는데에도 일정한 기간이 필요하다.
또 운동을 배울 때에도 처음부터 기본을 잘 익혀야지 한번 잘못된 자세에 익숙해 지면
그것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처음 배울 때 보다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처럼,
기의 성질도 강성(剛性)을 띄게 되면,
그것을 치유의 성질로 바꾸는데는 초보자의 경우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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