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에게
설리 !!
빙설의 봄이름을
춘삼월 눈이 쌓인
산에서 불러본다
동공!!
텅 비어버린
슁 바람드는
네 눈속에서
망각!!
그 슬픈 느낌을
그 허한 설움을
더 깊이 느낀다
열정!!
내가슴 속에 일어나
네손을 통해 불어간
따스한 봄의 열기로
사랑 !!
메마른 나뭇가지에
생명의 물이 오르듯
푸르게 피는 그대여
'판타지 시 2 > 설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리에게 -우울한 날 (0) | 2014.04.07 |
---|---|
중년의 사랑을 위하여 (0) | 2014.04.07 |
설리에게 띄운 편지 2 -봄나들이 (0) | 2014.03.23 |
설리에게 띄운 편지 (0) | 2014.03.14 |
빙설에게 (0) | 2014.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