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언젠가 잃어버렸던 나를 다시 찾고 싶다 "
이런 열망이 내 가슴에 피어난다
그것이 나의 20 대 시절이거나
아니면 이 별로 내려 오기 전의 모습일 수도 있다
내가 성장해도 변치않고
내 심상에 떠오르는 나의 모습을 보고싶다
내가 만든 북명신공을 꾸준히 수련하여
체내의 탁기와 냉적을 많이 몰아내고 정화했다
거의 막힌 경락을 뚫고 넓히는 작업이 상당히 진행되었다
그래서 이제 30 대초의 몸의 느낌으로 돌아왔다
물처럼 흘러간 시간은 어쩔수없어도 육체는 되돌아가고 있다
아니 나의 30대초보다 더 좋은 상태로 되고 있다
지금도 강해지는 근력, 활화산같이 폭발하려는 정력,
피어나는 봄과 함께 뜨거워지는 심장의 잔잔한 듯 힘찬 박동 ,
금방이라도 옷을 찢고 헐크로 변신하려는 광기가 나를 잠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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