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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는 기운 파장이 있다.

김동수 2015. 1. 15. 19:01

우리 몸에는 기운 파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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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몸기운 파장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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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현상이 다른 자연현상과 다른 점은 첫째로 끊임없이 에너지를 소비하고 공급받아야 한다는 점이고, 둘째로 생명유지를 위해 자신의 신체를 제어해야 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과학 상식으로는 우리 인체는 음식물로부터 에너지를 섭취하고, 신경계나 호르몬을 통해 스스로를 제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미국 UCLA대학의 신체운동학 교수인 발레리 헌트(Valerie V. Hunt)가 밝힌 바에 의하면 우리 인체는 음식물에서 섭취한 화학적인 영양분 이외에 알려지지 않은 에너지원이 있을 뿐 아니라, 우리 신체를 제어하는 과정에서도 신경계와 호르몬과는 다른 형태의 제어시스템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발레리 헌트가 알아낸 알려지지 않은 에너지원과 제어시스템이 바로 생체전기에너지 또는 기()라고 할 수 있다.

생체전기 에너지라는 것은 주로 반도체적 특성을 가진 인체의 단백질 분자를 통해 흐르기 때문에 단백질 분자가 있는 곳이라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어디든 흘러갈 수 있으며, 인체의 단백질 분자 내에서 서로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변환이 되기도 한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우리 인체는 음식물 이외에도 자연계의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를 섭취하여 생명을 영위해간다.

우리가 음식물을 먹으면 화학적 영양분만을 섭취하는 것은 아니다. 음식물의 화학적 영양분은 위, , 간의 분해 흡수를 거쳐 우리 몸에 공급되어 인체를 구성하는 재료로 쓰이거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한편 음식물이 가진 전기적 에너지는 따로 흡수되어 우리 인체의 단백질 분자에서 인체가 쓸 수 있는 생체전기 에너지로 변환되어 저장되거나 사용된다.

또한 우리 인체는 음식물에서만 생체 전기적 에너지()를 섭취하는 것은 아니다.

태양전지의 반도체가 빛을 받으면 전기를 발생시키듯이 우리 인체의 단백질 분자는 햇빛, 달빛, 별빛 같은 특정 에너지를 인체가 쓸 수 있는 전기적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 인체에 생체전기에너지를 공급하는 자연의 기운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정리하면 다음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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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기운

천체에서 지구로 오는 여러 가지 에너지 파장으로 태양, , 오행성, 북두칠성, 오리온좌, 북극성 등에서 오는 빛, 우주 전자기파이다.

땅 기운

땅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에너지 파장으로 지자기파, 중력파, 땅에서 자라는 음식물에 포함된 에너지 등이 있다.

사람 기운

사람에게서 방사되는 생체전자기장 기운, 성행위를 통한 생체전자기파()의 교환 등으로 이를 쉽게 몸파장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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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열거한 여러 종류의 자연에너지는 우리 인체에 흡수되어 생체에너지원이 된다.

사람 기운은 사람의 몸과 마음 작용에서 방사되는 생명전기와 자기장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고받는 생명에너지이다. 마음 작용에 따른 생명에너지는 마음조절에 따라서 변하지만, 몸파장에 따른 생체전기와 자기장은 사람마다 일정하며 인간관계에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된다. 그 중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남녀의 성에너지 파장이고 성행위라고 할 수 있다.

남녀의 성행위는 일반적으로 종족번식과 쾌락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생체 에너지적 관점에서 남녀의 음양 기운이 교합되어 서로를 충전시켜주는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간이 그토록 성에 끌리는 이유는 쾌락을 추구해서만이 아니라 성행위가 인간의 생체전기에너지 충전에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행위가 무조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성행위는 남녀의 몸파장 기운이 맞지 않을 경우 생체전기를 소진시키고 생체자기장을 교란시켜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불행한 부부생활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이다. 이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너무도 중요한 사실로서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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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연과 인체는 좌선파, 우선파의 2중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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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공간에는 좌선파(왼쪽 소용돌이)의 은하계와 우선파(오른쪽 소용돌이)의 은하계가 있다. 좌선파의 은하계에서 나오는 빛은 좌선(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우리에게 다가온다. 우선파의 은하계에서 나오는 빛은 우선(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우리에게 다가온다.

한편, 생명 정보를 간직한 세포 내의 DNA2중 나선의 구조를 갖는다.

DNA2중 나선(Double Helix)이란 하나는 우선파의 나선과 또 하나는 좌선파의 나선이 엇갈려 교차하며 회전하는(꽈배기) 형상이다.

또한 현대물리학에서 미시적인 소립자의 세계를 끝까지 분석한 연구 결과 물질을 이루는 최소 단위의 물질적 존재를 규명하기가 어려워지고 궁극에는 좌선성 파동과 우선성 파동이 진동하는 두 극성의 파동에너지가 물질의 근본이라고 보고 있다.

이처럼 거시적인 우주 공간 속에, 소우주라는 인체의 세포핵 내의 DNA, 미시적인 소립자 세계의 궁극에는 모두가 좌선성과 우선성의 파동 에너지 형태로 이루어져있다.

사람 몸 기운 파장은 회전방향에 따라서 좌선의 기운과 우선의 기운으로 구분한다. 보통 시계방향으로 기운이 회전하는 경우 우선파라고 말하고, 반시계방향으로 기운이 회전하는 경우 좌선파라고 말한다.

한편 우리 인체에는 좌선파의 흐름과 우선파의 흐름이 동시에 존재하는 가운데 크게 어느 하나가 전체를 대표한다. 인체의 좌우를 비교해 보면 좌측 가슴에는 좌선파의 기운이 우측 가슴에는 우선파의 기운이 지배한다. 그러나 몸의 좌측, 우측의 좌선파·우선파 파장 중에 하나가 몸 전체를 대표하는 몸 기운 파장이 된다. 이는 우리 몸에 왼손, 오른손이 각각 있어도 그중에 지배적으로 사용하는 손에 따라서 왼손잡이 또는 오른손잡이로 나누어지는 것과도 같은 이치다.

따라서 사람 중에는 우선파 기운이 지배적인 사람을 우선파 체질, 좌선의 기운이 지배적인 사람을 좌선파 체질로 구분을 한다. 이것을 자연계에서 보면, 전기에는 +,- 2가지 극성이 있는 것과 같으며 자석에는 N, S극의 2가지 극성이 있어서 서로 밀고 당기는 힘이 있는 것과도 같다. 이런 현상은 이론만으로는 실감할 수 없으므로 앞의 장에 나오는 오링 테스트라는 근력 반응 검사를 통하여 체감 체득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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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좌선, 우선의 몸 기운이 안 맞는 성생활은 왜 문제가 되는가?

몸 기운에서 좌선파, 우선파의 차이가 중요한 이유는 이 두 기운은 물과 기름처럼 잘 섞이지 않는 성질이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 어떤 것은 나에게 잘 맞고 또 다른 음식물은 내 몸에 잘 소화 흡수되지 않는다. 어떤 음식물이 잘 소화 흡수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 음식물 에너지의 좌선, 우선이 내 몸에 맞지 않는 경우이다. 이렇듯 잘 섞이지 않는 기운이 내 몸에 들어오면 배탈이 나거나 여러 부작용이 생기게 된다.
사람의 몸기운의 좌선, 우선의 차이는 성생활을 하는 남녀관계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된다. 사람은 마음가짐으로도 상대의 기운에 어떤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직접 상대방 몸에 서로의 기운을 교합하는 성행위가 가장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림 > 남녀의 성행위시 몸 기운 파장의 교감을 잘 표현한 그림이다. 남녀의 성행위는 단순한 육체적 행위를 넘어서서, 서로의 기운을 주고 받아 생명력을 충전시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남녀의 좌선성 우선성 몸 기운 파장이 같은 경우에는 위 그림처럼 조화로운 교감이 이루어지지만, 몸 기운 파장이 다를 경우에는 교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행위를 통해 서로의 기운이 상대방에게 주입되면 남녀의 좌우선 몸기운 파장이 같은 경우에는 내 몸에 상대방의 기운이 흡수되어 서로의 생명에 이로운 작용을 하게 된다. 이는 흡사 휴대폰의 +-극을 잘 맞추어 꽂아 놓으면 배터리가 잘 충전되는 것에 비유할 수도 있겠다. 성행위를 통해 상대방의 몸에 주입된 기운은 임독맥을 따라 순환하다가 몸에 흡수되어 생체전기 에너지원이 된다. 기분이 좋아지고 몸이 개운해지면, 찰떡궁합이요, 천생연분이다.
이와는 반대로 몸기운의 좌선, 우선이 반대인 남녀의 경우에는 휴대폰을 +-극을 반대로 꽂아 충전시키는 꼴이다. 배터리 충전은 되지 않고 휴대폰에 열만 받고 회로에 손상이 온다. 상대방의 몸에 주입된 반대 파장의 생체에너지는 임독맥의 순환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골반(회음 주변)에 쌓여있게 된다. 이렇게 쌓이는 과정이 되풀이되면 흘러넘쳐 몸의 경락을 타고 몸을 떠돌다가 약한 부위에 쌓여서 기능을 저하시키게 되고, 여러 가지 만성질환이나 암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남녀의 좌우선이 달라서 쌓인 반대파장 기운은 시간이 흐른다고 자연스럽게 해소되지 않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무서운 질병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부부관계를 하지 않고 지낸지 10년, 20년이 지난 부부의 경우도 젊은 시절에 쌓였던 상대의 반대 파장으로 인해 60대에 유방암이나 자궁암 등이 나오기도 한다. 말 그대로 전생의 악연이 만났거나 평생원수의 업장이라 하겠다.

성행위를 통해 골반에 좌우선이 다른 반대 파장의 기운이 쌓이면 가장 쉽게 나타나는 증상이 골반 주변의 여러 가지 통증과 비뇨생식기의 이상 징후이다.
반대 파장이 계속 쌓이면 인체의 생체에너지가 흐르는 통로, 즉 경락을 타고 우리 몸의 여기저기로 퍼져나가게 된다.
여자의 경우는 골반에서 난소, 자궁, 유방, 갑상선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가장 많고 이 때문에 이 부위에 염증이나 종양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다. 필자의 임상경험으로 보면 20-40세의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이 부위들의 염증이나 암은 모두가 배우자의 몸파장이 좌선, 우선이 반대인 경우이다. 이는 참으로 놀라운 사실로 이런 문제에 대한 의료계와 환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남자의 경우는 전립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발기부전, 성욕감퇴, 요통 등이 가장 잘 나타난다.
세월이 지나서 반대파장 기운이 머리까지 올라가면 정신이 멍해지고, 상기증(上氣症)을 유발시켜 만성두통, 어지럼증, 이명 우울증 등에 시달리며, 심한 경우 경락을 타고 오장육부로 침입해서 오장을 병들게 하기도 한다. 몸의 좌측, 우측 기운의 균형이 깨지므로 얼굴이나 두 눈의 좌우 대칭이 일그러진다. 젊을 때 모습을 못 알아볼 정도로 망가지고 추하게 늙어간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좌선, 우선의 몸파장이 반대인 남녀가 성생활을 통해서 서로에게 얼마나 나쁜 영향을 주는가, 또 그로 인해 어떤 질병으로 고통 받고, 삶이 불행해지는가를 알아보고 그 대처 방안을 찾는 것이 이 책에서 필자의 뜻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