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가지 대체의학 중 특히 주목 받고 있는 것이 에너지치료 즉, 기치유(기치료)입니다. 이것은 순수한 인체의 에너지만을 활용하는 치유가 물리적인 자극이 없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으며, 현대의학이나 기존의 동양의학이 해결하지 못하는 여러 난치병들에 대해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치유(에너지 치료)에 대한 연구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동양에서 보다 오히려 서양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에 있습니다.
최근 서구의 선진국에서는 정부와 대학의 주도 하에 첨단장비를 동원하여 기치료의 효과와 한계성, 효과적인 수련방법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기치료에 대하여 상당히 객관적인 이론과 임상적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미국에서는 몇몇 기치유 능력자와 의학자들의 노력 끝에 기치유가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이 아닌 교육되어 질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입증하고, 기치유의 과학적 접근을 통해 그 실효성을 인정받아 1975년 가을에 접촉치료(Therapeutic Touch)라는 이름으로 뉴욕 대학교 간호대학의 정규 학위과정으로 인가를 받았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많은 연구와 임상이 진행되어 현재 미국 전역의 약 200여 군데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임상에 접목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추세는 캐나다와 유럽 등지에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21c 대체의학의 미래는 기(에너지)치료이다.
미 국립 보건원 산하 대체의학 연구소의 心身개입위원회의 책임자로 있는 저명한 래리 도지(Larry Dossey) 박사는 현대의학의 발달을 3단계로 나누었습니다.
첫 시기는 1860년부터 1950년까지 발달된 기계론적 의학의 시기로서 이때는 특정 질병의 원인과 이를 치료하는 기적의 약물개발에 중점을 둔 시기로 오늘날의 서양 의학의 근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단계는 1950년대 이후 산업화가 고도화되면서 스트레스에 의한 각 종 신체질병이 극성을 부리면서 등장한 정신-신체의학(Mind-body medicine)의 시기로 낙천적 태도나 긍정적 신념과 같은 심리적 요인이 신체질병의 발병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인식되는 시기였습니다.
세 번째 단계는 Telesomatic Medicine의 시기라고 하는데 이것은 기치료사가 환자에게 氣를 보내어 질병을 치료한다거나 환자의 신체를 떨어진 곳에서 氣를 통해 질병 부위를 진단하는 의학과 같은 氣의 의학이 일반화되는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견하였습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21C 의학은 기체조나 명상 수련을 통해 자신의 생체 에너지를 스스로 관리함으로써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을 지키고, 질병이 걸렸을 때 현대 의학과 더불어 생체 에너지를 이용하여 병을 치료하는 기치료가 일반화되는 제 3시기의 의학이 만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 국립보건원(NIH)의 보완대체의학센터(NCCAM)는 에너지 치료, 치료안수, 중보기도 등 증명되지 않은 가상적 에너지 장을 기초로 한 치료 연구에도 연구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전역의 약 200여 군데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에너지 치료를 임상에 접목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Duke대학 의과대학의 쾌니히(Koenig) 박사의 기도와 같은 영성적인 에너지가 신체질병의 치유에 적용될 수 있다는 과학적·의학적 근거는 이런 전망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참고 논문 ["명상의 치유기제와 명상의학의 전망" 영남대 심리학과 장현갑교수]
'기치료 병행 기공수련 > 기치료 정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유는 전압이다 --펌 (0) | 2015.02.08 |
---|---|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0) | 2015.02.02 |
우리 몸에는 기운 파장이 있다. (0) | 2015.01.15 |
. 사람은 왜 병드는가? 병의 근본 원인은 무엇인가? (0) | 2015.01.15 |
여러 기치료 방법 (0) | 2014.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