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와 공명을 하다
무생물인 한 병 물과 공명이 매우 잘되어
'생물과 교감을 나누면 어떻게 될까??'가 궁금했다
전에도 나무의 기를 흡수하긴 했지만
공명을 하진 못했었다
마침 개포동 가로수가 은행나무이다
은행나누는 암수가 따로 존재한다
사무실 빌딩앞에 나가서 암 은행나무에 손을 대고 기를 느껴보았다
윽~~뭔가 된다
그것도 매우 잘된다 ~~ㅎㅎ
나무의 전자기가 손으로 약숫물처럼 졸졸 흘러들어온다
내 가슴이 약간 쿵쾅거리며
암 은행나무와 신비한 공명이 되었다
금방 마을버스가 와서 탔다
자리에 앉아도 공명의 여운이 남았다
짧은 교감 , 긴 여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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