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호흡 수련 /기감 수련

기가 센 것과 강한 것은 차이가 많이 난다.

김동수 2016. 2. 2. 19:25

 

사람들은 기가 쎄다, 기가 강하다 하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차이를 알지못하는 경우가 많다.

기가 센 것과 강한 것은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별을 하지 못한다.

수련자는 그것을 분명하게 구분할 줄 알아야 하지만

보통사람들과 마찬가지이다.

기가 센 것과 강한 차이는 그 사람 몸에서 풍겨나오는 기감에 있다.

기는 파장과 파동치는 진동으로 유려한 리듬을 타고 흐른다.

 

단이 완성된 사람과

단이 완성되지 않은 사람은 기감이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단이 완성되면 기가 쎄어도 기감이 부러드러워 그사람과 있으면 편안하고

단이 완성되지 않은 사람은 같이 있으면 진동하는 기운 때문에 엄청 불편해진다.


단이 완성된 사람과  같이 있으면  

장시간  있어도 피로감을 모르고 시간이 갈수록

생기가 나고 활기찬 모습으로 변하며 시장기를 느끼지 않으나


단이 완성되지 않은 보통사람들이나 수련자는

장시간 같이 있으면 피곤해지고 짜증이 나며

스스로 불편해지는 느낌을 공통적으로 느낄수 있다.

 

단이 완성되지 않고 기가 쎈 사람은  진동하는 기운이 강해서 자신이 아무리 유하고

편안하게 해주어도 진동하는 기운이 상대방을 불편하게 한다.

연인이 될 경우 상대방이 항상애달아하고 잠시라도 보이지 않으면 찾아서 뭘하고 있는지 

확인을 하고  강한 집착으로 구속하려고

들어서 두사람의 관계가 요란스럽다. 

 

단이 완성된 사람은 기감이 아주 부드러워서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으니 그러한 현상이 없다.

단이 완성된 사람은 기가 강한 것이다.

강한 것과 쎈 것의 차이는 기감이 진동하는 파장과 파동에 있다.--퍼 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