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야기--저승사자가 찾아왔다
꿈을 꾸었는데 자각몽이었다
제 꿈은 술을 많이 마신 날 빼곤 다 자각몽입니다
내가 아끼는 거울이 가로로 2 조각이 났고
그 틈새에 잡스런 소품들이 끼어있어 대충 치웠다
갑자기 주위의 사람들이 싹 사라져 옆방을 벽을 통과해 들어가니
누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끙끙 앓고 있었다
투시해서 보니 나를 보는 듯한데 두눈에 공포가 가득했다
으음~~왜 이러지
내가 지금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걸까 ??
낯선 기감이 있어 방을 나왔더니
키 크고 젊고 잘생긴 저승사자 2 명이 찾아왓다
완전 총천연색 영상이다
오호~~이거 신기한데
정말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그대로 검은 옷에 검은 갓을 썼네
별로 음침하진 않은데 아이돌 가수해도 되겠다 ㅎㅎ
여러 생을 살았지만 저승사자는 처음 보는데 ~~
아~~안녕하세요 하하 ~~
반갑습니다!! 하하하~ ( 응~~ 저승사자가 반갑다 어감이 좀 이상하지만~~ )
선임자인 한 명과 악수를 했다
그리고 길를 걷는데 ~~나를 따라온다
엉~~나에게 볼 일이 있나
가서 일하시지 왜 저를 따라오죠 ??
선생님 심장이 뛰는 게 이상해서요 --저승사자
뭐 ~~약간 이상하지만 단전에 내공이 충만한데 ~~뭐 ~~팔팔한데
아!! 이거 신참이라서 방안에 있던 사람을 나라고 생각하나보다 ㅋㅋ
내 몸에서 방사되는 기의 막에 막혀서 방안의 인물의 기를 못 느끼고 있군 ~~ㅎㅎ 이거 재미있는데
둘이서 내 팔을 잡고 하늘로 날아오르려 한다
만일 내가 죽을 차례가 아니면 어떻게 할래요 ??
그럴 경우에 어떻게 보상을 할꺼요 ??
요놈들 보상금이나 왕창 받아내야지
엇~~갑자기 그놈들이 사라졌다 ~~우이씨 ~~
내가 방에서 멀어지니 방안 인물의 기를 느껴버렸군
아~~보상금!! ~~팔 잡을 때 얼른 하늘로 갈걸 ~~ㅠㅠ
'헤르메스학 입문 > 꿈수행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꿈 -마법의열쇠 (0) | 2016.03.26 |
---|---|
[스크랩] Life itself is a dream. / 인생이 곧 꿈이다. (0) | 2016.03.25 |
현실과 꿈이 공존했다 (0) | 2016.02.20 |
무협배경의 꿈을 꾸는 빈도수가 커지고 있다 (0) | 2016.01.26 |
꿈 수행이란 (0) | 2015.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