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인' 나이와 건강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에서는 최근 노인을 두 단계로 구분하려는 시도가 한창이다.
65~74세를 '준(準)고령인'이라 하고, 75세 이상을 '고령인'으로 하자는 내용이다
◇콜레스테롤, 나이 들어선 적절히 높게
이상지질혈증의 경우 고령일수록 되려 유병률이 낮다.
나이 들면 입맛이 바뀌고 치아가 나빠져 고기 등 기름진 음식을 꺼린다.
75세 이후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진다고 안심해선 안 된다.
오히려 75세 이후엔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절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의 주요 재료다. 너무 줄어들면 혈관 벽이 약해져 뇌졸중·심근경색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호르몬의 주요 재료이기도 하다.
나이 들어 각종 호르몬의 분비량이 감소한 상태에서 콜레스테롤 섭취마저 줄어들면 신체 균형이 더 빠르게 무너진다.
◇나이 들수록 과체중일 때 치매 위험 낮아져
이러한 이유로 의사들은 75세 이후부터는 고기·과일 등을 충분히 먹으라고 권장하고 있다.
75세 미만은 체중이 적을수록, 75세 이상은 약간 과체중이어야 사망률이 낮다.
체중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도 75세를 전후로 확연히 다르다.
75세 미만에선 과체중·비만이, 75세 이후론 저체중이 치매 위험을 높인다.
◇65~74세는 팔·어깨 부상, 75세 이상 다리·고관절 골절 주의
낙상(落傷)을 입더라도 65~74세는 손목·팔·어깨처럼 상체에 부상이 집중된다.
75세 이상은 다리·고관절 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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