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주천 --산소 회원 수련 후기 --남 29세
저는 살면서
형이상학적인 것으로만 생각했던
소주천과 기공에 관해서는
크게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만화책이나 소설에서 나오는 내용인줄만 알아왔고,
있어도 효과는 미미하다고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어느날 이었습니다.
병원에 일하는 직업특성상 환자를 보던중
특정 환자랑 마주쳤는데 몸이 너무 아프고 어지러웠습니다.
그냥 아무렇지 않은줄 알고 지내왔지만,
잠을 아무리 푹자도 피곤했었고, 머리가 깨질 것 같은 편두통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던 와중 레이키와 힐링관련 기예들을 접하고 수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효과는 보았지만 치료계통을 일을 하다보니 만족할 수 없었고
무언가 원하는만큼 피드백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 선생님의 블로그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소주천을 하게 해준다는데. 솔직히 그건 잘 모르겠고
기공자체로 사람을 힐링한다는것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일이 끝나고 바로 찾아뵙게 되었고, 경악스러웠습니다.
기운자체가 찌릿찌릿하고 무언가 끌어오는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적으로 세진기공을 수행하게 되었고
원래하던 직접적인 환자 치료나 에너지힐링 능력도 피드백이 점점 강렬하게 오게 되었고
세진힐링기공의 에너지를 체감하게되었습니다. (주천이 아직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던 중 최근 방문시에 세션을 받는중
하소주천이 달성되었다고 하셨는데.
그 느낌은 예전 쿤달리니 각성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하면서
훨씬 강렬한느낌이 들었습니다.
몸이 흔들리면서 눈앞이 번쩍번쩍하던중
선생님의 목소리로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에서
벗어나고 중심을 잡게되었고
온몸이 다시 조립되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기운 전체가 가벼워지고 빨라진 느낌이고
물이나 술같은 액체의 맛을 바꾸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5개월동안의 수행으로 건강해진 몸을 갖게 되어
다시 한번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소주천까지 앞으로도 수행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진기가 숙성하면 생명체가 되는데
그 힘이 커지기 전에 운기하며 길을 잘 들여야 나중에 주화입마에 빠지지 않습니다
기가 항상 내 의사에 전혀 관계없이 돌아다닌다 이게 주화입마 초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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