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끊고서
오랜동안 외로운
나의 친구였던 너를 이제 끊는구나
길쭉하고 매케한 냄새나던
다른 친구는 12 년전에 딱 끊었지
너 없는 인생은 생각할 수도 없었는데
난 이제 부동심의 상태로 가려고 하나
벌써 그러면 재미없는데 ~~ㅎㅎㅎ
너와의 길고도 파란만장한 추억은
이제 저 강물위에 종이배 접어 띄워보내련다
습관적으로 너를 만나던게
나는 싫엇다
다시 뜨거운 정열로
만날때까지
오랜 친구여 안녕 ~~~
너와의 추억은 생각날때마다
조용히 글을 써서 내 맘속에 간직할께
밤이 되면
너를 만나곤했는데
이젠 조용히 책상에 앉아
군자의 삼매경에 빠지고있다
배우고 때떄로 익히니 즐겁지 아니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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