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수련 수기 /중년 회원 수련 수기

전자기 단전호흡 ---계룡산 도사 지망생

김동수 2022. 2. 28. 18:31

전자기 단전호흡 ---계룡산 도사 지망생

 

 

 

 

가끔 여러 명산에서

수도하는 도사 지망생들이 찾아오곤 한다 

 

 

이번엔 계룡산에서  20년이상 

수도하고 있는  도사  지망생이 찾아왔다 

 

유명한 00단체에서 

단전호흡을 배우고 

계룡산에 입산 수도하며 

식량이  떨어지면 

건설현장에 나가서 노가다 하거나 

농촌일 도우며 돈을 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춘시절을 다 보내고 나니 

늙은 몸뚱이와 아직 소주천도 못한 

미미한 내공만 남았다 

 

그런 형편의 사람들이 

계룡산에 아직 상당히 많다고 했다 

 

한국 최고의 명산에서

하루에 4시간 이상 평생 수련해도 그 지경이라니 ~~헐  

도가 높아지기는 커녕 

무리한 호흡수련으로 상기증이  오거나 

정신 이상이 된 허당  도사가 많다고 한다 

 

그런 비효율적 구태 수련은  진작에 집어치워야 한다 

 

무늬만 도사인 회원은 

15회 수련하여 

하소주천까지 되었다 

 

나머지는 본인이 좀 하면 

소주천이 무난히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