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바 매년 급증
남성이 접대부로 나와 여성들을 대상으로 ‘룸살롱’식 영업을 하는 호스트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적발건수만도 3년 사이 4.3배가 늘었으며, 하루 평균 1만여명의 여성 손님이 호스트바를 드나드는 것으로 추정된다.
28일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6월까지 전국적으로 30건의 호스트바 영업행위가 적발됐다.
올 상반기 6개월 동안의 적발 건수인데도, 호스트바가 여성들에게 널리 퍼지기 시작한 2008년 한 해 동안의 7건에 비해 4배가 넘게 늘어났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호스트바 적발이 가장 많았던 곳은 서울로, 전체 적발건수의 70.2%를 차지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 강남 일대에만 최소 100여곳의 호스트바가 성업 중이다. 또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1만여명의 여성 손님이 호스트바를 드나든다고 한다.
김태원 의원은 “최근에는 저렴한 가격과 무분별한 전단 살포 등을 통해 가정주부와 여고생들까지 호스트바를 드나든다고 한다”면서
“호스트바를 통한 불법 성매매 영업이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심각하게 해치고 있지만, 현행법상 남자접객원을 고용·알선해도 영업자를 처벌할 근거가 없다”고 했다.
한편, 지난 27일 서울행정법원 행정3단독 조민석 판사는 남자 도우미를 고용한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업주 한모씨가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업정지 취소 소송에서 “강남구청 측은 한씨 업소에 내린 영업정지 2개월의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조 판사는 “여성 도우미가 접객 행위를 하는 것이 풍기문란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이상 남자가 여자 손님과 함께 술 마시고 노래하는 것
역시 풍기문란이 아니다”라고 판결 사유를 밝혔다.
한씨 업소의 남자 도우미 김모씨와 이모씨는 지난해 9월 여자 손님 3명과 함께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면서 시간당 2만원을 받았다가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경찰로부터 이 사실을 통보받은 구청은 한씨에게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내렸었다.- 펌
---이게 2011년 조사자료니까 지금이 2014년이니 아마도 증가추세로 보면 1 일 이용객이 2 만명을 넘을거 같습니다
그러면 매일 가진 않으니 한달이면 60 만 이니까 한해에 60 만명이상이 저기를 간다는 추측이 됩니다
강남 3 구 인구수가 300 만 정도이니 상당한 인원이지요
물론 강남에 사는 사람만 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한 숫자이죠
그런거 아니라도 유흥가를 지나다 보면 여성 전용크럽이 전보다 2~3 배 늘어난걸 볼 수 있읍니다
숨은 것이 더 많은데, 간판을 보고 아는게 그 정도이니
윤리적으로 좋다 나쁘다보다 사회가 바뀌어 가는 양상를 보자면 확실히 급변기가 맞나봅니다
1처 다부제 원시시대에는 그 제도가 당연한 걸로 알았고
1 부 다처제 조선시대에는 또 그걸 당연시했고
1 부 1처 현대에는 또 그게 제대로 된 제도인줄 알고
다음엔 뭐가 나올까요 ???
결혼 제도가 붕괴되고 자유 연애시대가 오리라고 미래학자들은 보고 있읍니다
또 그 형태도 전과 달리 다양하리라 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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