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환상류

詩의 정령

김동수 2013. 3. 1. 11:43

詩의 정령



인터넷 카페에

 

시를 좀 올렸더니

 

 

밤새도록

 

그 시가 뜨거운 Emmanuelle 처럼



내 가슴에 파고들고

 

내 꿈속으로 따라들어와


내 몸을 감싸고 돈다

 

 

시는 그 자체의 생명력으로

정령처럼 자라나보다

시의 정령과 동거가 시작되었다



헤어날 수 없는 운명처럼

하지만 즐거운 유희 !!

나의 Emmanuel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