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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가 존재한다는 것이 요즘에 와서 서서히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김동수 2015. 10. 21. 18:25

(氣)가 존재한다는 것이 요즘에 와서 서서히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러시아의 키를리언 부부가 기(氣)의 사진 촬영에 성공하였고(일명 키를리언사진), 비엔나의 라인바하 박사는 모든 사람은 오-라(Aura)라고 불리는 몸에서 나오는 방사체(생체에너지:기)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는 최초로 이를 연구하여 그 유명한 "오-라(Aura)의 과학"이라는 글을 썼다고 한다. 감각이 아주 예민한 사람 중에는 직접 이 오-라(氣)를 보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오-라는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다양한 색상이며 불꽃 모양의 생체전기라고 소개하였다. 이는 동식물에도 존재한다고 한국수맥학회의 "수맥이 뭐 길래"라는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중국 의학서 황제내경에 "경혈은 사람의 생사를 결정하고, 만병을 치료하려면 경혈을 소통시켜야 한다"고 전한다. 생식을 하든 채식을 하든 육식을 하든, 이는 현대 의학으로는 밝힐 수 없는 기(氣)가 원활히 소통되어야만 건강에 좋으며 질병 치료도 가능하다. 하지만 현대의학으로 질병을 치료하면 과학적이다 해서 믿음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많은 질병들을 다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흔히 병원에서 못 고친다고 사형선고를 받은 암 환자들이 대체의학으로 완치가 된 경우가 종종있다. 기(氣)를 이용해 완치된 사람도 있고, 벽에 점을 하나 찍어 놓고 들여다 보고 나은 사람도 있고, 숯을 먹고 숯으로 목욕을 해서 나은 사람도 있다. 또한 필자의 경우처럼 통기(通氣)를 시켜 줘서 나은 사람도 있다. 그런 것은 과학적이 아니다. 하지만 분명히 대체 의학으로 질병이 치료된 사례는 많이 있다.


질병에 걸린 사람을 현대 의학으로 치료를 하든지, 생식과 채식으로 치료를 하든지, 숯으로 치료하든지, 기(氣)로써 치료를 하든지 간에, 모든 사람이 낫거나 모든 사람이 죽는 것이 아니다. 죽을 사람은 죽고 나을 사람은 낫는다. 그런데도 마치 자기의 방식이 무병장수하는 최고의 방법인 것처럼 과대 포장되어지고 있다. 어쩌다 한 두사람 불치병을 고쳤다고 해서 그 방법이 최선이라고 선전하고, 물건이나 건강보조 식품을 분별없이 파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의 방식이 통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현대 의학이든 대체의학이든 좋은 방법을 알아냈으면, 서로의 방법을 존중하고 서로의 정보를 교환해서 보다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힘을 모아야 하는데도, 각자의 방법이 최고이며 자신이 제일인 것처럼 과대 선전하고,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 벌이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 아니던가? 모두가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다.

 

 

 

 

 시중의 얄팍한 사람들

시중에는 과학적으로는 증명하기가 어려운 기(氣)를 역 이용하여 돈벌이에 나선 사람들이 너무 많다.
요즘 시중에는 많은 기(氣) 수련 단체들이 생겨나고, 엉터리 기(氣)공사들이 수없이 등장하여 기(氣) 치료를 하고 있으며, 기(氣) 수련원 등을 차려 놓고 많은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하지만 그곳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보았는데 문제점들이 많았다. 


우선 기(氣) 치료를 받는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과 기(氣) 치료 효과도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이다. 기(氣) 치료를 받았을 때는 효과가 있으나,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다시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이유는 기공사가 기(氣)를 넣어 주었을 때는 어느 정도 치료 효과를 보지만, 그 기(氣)가 다시 빠져 나가면  다시 아프게 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다시 그곳을 찾아야 하고, 많은 돈을 들여야 하고, 많은 시간을 낭비하여야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기(氣) 치료를 받을 때 일반인들 눈에는 그저 신비하게만 보이는 현상들, 예를 들면 몸을 좌우로 계속 흔든다든지, 이유도 없이 흐느끼면서 몸을 흔드는 경우라든지, 누워서 팔다리를 계속해서 움직이는 현상들이 바로 그런 것들인데, 이를 두고 그 사람들은 기의 흐름이 좋아지는 현상이라고 하지만, 이는 음기(-)를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양(+)기와의 충돌 현상일 경우가 많다. 그런 경험이나 치료를 받은 사람들 중에는 간혹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질병을 더 얻는 경우도 많다. 


기 수련이나 기 치료의 최종 목표가 기의 원활한 흐름인데, 기 치료사들은 우선 환자의 아픈 곳만 기를 이용하여 치료하기에 별 효과가 없다. 그리고 아무리 강한 기를 불어 넣어줘도 환자의 기(氣)가 막혀 있으면(통기가 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물론 기가 쇠약해서 아픈 사람들도 있겠지만, 기가 원활히 흐르지 않아 아픈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기 치료사나 기 공사들 중에는 음기(陰氣)나 탁기(濁氣)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또한 자신이 사용하는 기가 음기인지 탁기인지도 모르는 기 치료사나 기 공사들이 많다. 왜냐면 기의 음(陰)과 양(陽), 정기(淨氣)와 탁기(濁氣)를 구별할 줄 아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국내에서는 몇 안되기 때문이다. 음기나 탁기를 받게 되면 오히려 몸에 해롭다. 게다가 집안에 우환이 그치지 않는다든지, 하는 일이 이상하게도 쉽게 풀리지 않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음(陰)이란 잡귀들이 좋아하기에 음기(-)를 받게 되면 자연적으로 집안일이 잘 안된다. 물론 몸에도 해롭다. 다만 신비한 경험을 하는 것 뿐이다.


요즘 시중에 오라-컴(AURA COM)이라 하여 인체의 기(氣)를 촬영하는 기계가 있지만, 실상 그 해석을 듣고 보면 이현령비현령(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이다. 필자도 오라컴을 고가에 구입하여 사용하는데, 칼라 변화는 뇌파의 변화이며 중간의 둥근 띠는 생명띠라 하여 오장육부의 기(氣)의 흐름인데, 그곳이 끊어져 있는 것은 그곳에 기(氣)가 막혀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 끊어진 곳은 대부분 질병에 걸려 있거나 아픈 부위이다. 그리고 그곳을 측정해 보면 저(低)체온이다.

아래 필자의 오라(AURA)처럼 오라(AURA)의 칼라 변화는 뇌파의 변화이다.


 

 

 

 

  필자가 처음 찍을 때의 오라 상태                          명상을 하면서 찍은 오라 상태

 

 

 

 

  깊은 명상 후의 오라 상태


시중에는 무슨 "휠링센타"라고 하여 오라-컴을 사용하면서 일반인들을 현혹시키는 곳도 있다. 그 홈페이지를 보면 휠링센타의 대표자가 찍은 오라(AURA) 사진은, 오라컴 제작 직원들의 해석대로라면 현재 신장암에 걸려 있어야 한다. 게다가 그 대표자의 오라(AURA) 중, 흰색 오라(AURA)가 찍힌 사진이 있는데, 이는 암환자나 죽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오라(AURA)이기 때문이다. 오라-컴을 찍다가 손 바닥을 기계에서 떼어내면 하얗게 나타난다. 이렇게 찍은 사진을 그 대표자는 마치 자신이 대단한 초능력이 있는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  


오라-컴에 나타나는 칼라(빨,주 노,초,파,남,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각 신체부분에 나타나는 칼라의 차이가 3도 이상 나타날 때만 좋지 않은 것이다. 빨강 오라(AURA)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에게 나타나는 오라(AURA)인데, 기 치료 능력이 있다는 초록의 오라(AURA)를 가진 사람의 손을 잡고 찍으면 초록 오라(AURA)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기(氣)의 전이인데 이를 기(氣)치료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그저 일시적인 반응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가운데 나타나는 생명 띠라고 하는 부분이다. 아래 그림처럼 생명 띠가 끊어져 있었지만, 그 옆 그림에는 생명 띠가 이어져 있는데, 이는 통기(또는 기통)가 되었다는 증거다.

 

 

 

 

   기(氣)가 막힌 오라(aura)                                   기(氣)가 통한 오라(aura)   

 

 

 

 

 

 

 

    

양기(陽氣) 음기(陰氣)  

 

 

세상에는 양(陽)과 음(陰)이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氣)에도 양기(陽氣)와 음기(陰氣)가 있으며, 탁기(濁氣)와 정기(精氣), 좋은 기와 나쁜 기 등으로 나눠진다. 살아있는 동안은 양(陽)이며 죽으면 음(陰)이다. 따라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양택(陽宅)이라 하며, 죽어서 묘(墓)를 쓰면 그곳을 음택(陰宅)이라고 하는 것이다.  


어떤 박사는 우리의 체질도 양(陽)과 음(陰)으로 나눠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또한 동양철학에서도 음양오행이라 하여 낮은 양(陽)이며 밤은 음(陰)이고,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는 오행(五行)으로 사주팔자(四柱八字)를 구성하며, 음양오행에 따라 궁합(宮合)과 사업 운, 이사 택일, 재수가 있고 없고 등의 길흉(吉凶)을 판단한다.

 

 

 

 

 

 

 

양기(陽氣)

 

 

양기(陽氣)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많을수록 강할수록 좋다.
양기(陽氣)의 성질은 따뜻하다. 양기(陽氣))중에서 제일 큰 양(陽)이 바로 태양(太陽)이다. 옛날부터 집을 지을 때 동향이나 남향으로 짓는다. 잠을 잘 때도 머리를 동향이나 남향으로 두고 잔다. 이 모두가 태양의 양기(陽氣)를 많이 받기 위함이다.  따라서 양기(陽氣)는 곧 하늘의 기운인 천기(天氣)이며, 많을수록 강할수록 집안이 잘 되며 사람들도 건강하다.

기(氣)는 자연의 기가 제일 좋다.
자연의 기(氣)란  바로 태양의 기(氣)인 천기(天氣)와 땅의 지기(地氣)를 함께 받은 식물의 기(氣)인 것이다. 그 중에서 약성분을 가진 것은, 약 500년 전에 허준이라는 사람이 동의보감에 자세히 저술하였다. 허준은  좋은 양기(陽氣)가 방사되는 식물 중, 약 성분을 가진 식물들을 일일이 검측하여 질병 치료에 응용하였는데, 그는 대단히 기감(氣感)이 예민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허준의 동의보감 이외에 좋은 양기를 방사되는 것도 많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먹는 채소와 과일들이다. 동의보감의 약재들과 중복되기도 하지만, 이 홈페이지에 소개된 강한 양기(陽氣)를 방사하는 채소와 과일 등은, 치료가 어려운 현대 병 환자들에게 대체의학 식품으로 쓰면 좋은 효과를 본다. 그 이유는 양기가 강한 음식을 먹으면 단전에 기가 넘치고 몸 전체로 양기(陽氣)가 방사된다. 따라서 막혀 있던 경혈이 열리면서 통기(通氣)에 많은 도움이 되며, 통기가 되면 질병에 대한 면역 기능과 재생기능이 강해져 치료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이나 동물의 기(氣)는 탁하고, 병을 가진 병기(病氣)도 있으며, 사악한 사기(邪氣)도 있다. 따라서 사람이 기(氣)치료를 하는 것은, 그 기 치료사가 얼마나 많은 수련을 통해 맑고 좋은 기(氣)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 기 치료사가 사악하고 탁한 기를 가진 사람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 더 악화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그래서 동물성 고기를 먹을 때는, 반드시 자연의 양기(陽氣)가 많이 들어 있는 야채 즉, 마늘, 생강, 부추, 양배추, 양파, 파, 쑥갓, 치커리 잎 등과 먹어야 좋다. 야생동물의 피나 고기를 주로 먹으면 피가 탁해져서 당뇨가 생기고, 나중에는 뇌출혈이나 풍이 온다. 현대 병이 주로 신경계통이나 순환계통의 질환인 것을 보면, 고기를 먹는 사람보다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오래 살고 건강한 이유도 자연의 양기 때문이다.

 

 

 

 

양기(陽氣)에도 종류가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처럼 약 성분을 가진 자연의 양기(陽氣)도 있지만, 성경에도 나오는 마귀나 사탄, 불교에서 말하는 귀신들을 음기(-)라고 하는데, 이런 음기(-)들이 싫어하는 양기(陽氣)도 있다.  이런 양기는 퇴마(退魔)에 사용된다.


향나무나 개 복숭아열매, 벼락 맞은 대추나무(침수목도 같음), 금강주, 주목 등의 양기(陽氣)는 주로 퇴마(退魔)에도 주로 쓰인다. 우리가 제사를 지낼 때 향을 피우는 것도, 강한 양기(陽氣)를 이용하여 음(陰)인 잡귀를 물리치고 조상신만 모시자는 것이며, 신부님들의 묵주나 스님들의 염주가 대부분 향나무인 이유도 바로 음기(-)인 귀신들이 싫어하는 양기(陽氣)가 방사되기 때문이다. 


무당들이 잡귀를 물릴 때 복숭아 가지를 사용하는 이유도 복숭아의 양기(陽氣)를 이용하는 것이며, 그리고 복숭아의 양기(陽氣)는 너무 강해서 제사 때 복숭아를 제사상에 올리면 조상신조차 못 올 정도로 강하기에, 제사상에는 복숭아를 올리지 않는다.


경면주사(鏡面朱砂)라는 한약재도 음기(-)들이 싫어하는 강한 양기(陽氣)가 방사되는데, 이것의 양기(陽氣)는 하늘의 기운인 양기(陽氣)가 땅의 기운인 지기(地氣)에 모인 기운으로, 주로 부적을 쓸 때 사용한다.

양기를 알기 쉽게 양(陽)으로 표시하고 있지만, 모든 건강과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는 좋은 기운(陽,良)을 통틀어 양기(陽氣)로 표기하고 있다.

대전의 한 아파트는 양기(陽氣)가 겹치는 곳에 위치하였는데, 신기하게도 그 같은 라인에서 아들만 9명이 출산뇄다. 편집하는 단계에서 다소 아들 선호쪽으로 비쳐져서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지만, 흔히 말하는 생기(生氣)도 양기(陽氣)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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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낳은 아파트

  기(氣)를 막히게 하는 넷째 원인은 음기(陰氣)이다.

 음기(陰氣)     

        

 

 

 

 

 

 

 


음기(陰氣)의 성질은 차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것도 음기(陰氣)다. 주로 수맥이 여러 개가 겹쳐 흐르는 집이면 대부분 그 집의 기(氣)가 음(陰)으로 떨어져 있다. 왜냐면 수맥파는 음(-)파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집은 중병에 걸린 사람이 있으며, 수맥 위에서 생활하기에 집중력과 판단력 등이 떨어져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집안이 기울기 마련이다. 이 음기(陰氣) 역시 모든 안 좋은 기운(淫,蔭)을 통틀어 음기(陰氣)한다.


 KBS 제2 TV의 "미스테리 추적"에서 보았듯이 옥천의 은행리 마을의 기이한 현상도 알고 보면 음기(陰氣) 때문이다. 옆 마을에는 소가 사육되나 그 마을에서는 소가 살 수 없으며, 사람들도 위암 등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는 마을 위로 지나가는 송전탑의 강렬한 (-)전자유해파의 영향도 있겠지만, 마을 뒷산의 양기를 송전탑이 세워지면서 막고, 수맥이 여러 개가 겹쳐 흐르면서 마을 전체의 기가 음(-)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그 날 방영된 부분에 신기(神氣)가 있는 무당과 수맥 관계자, 기 연구가 등이 출연하여 각자의 의견을 내 놓았지만 정확한 원인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무당이 산에 올라 쓰러진 어느 나무 앞에서, 마을을 지키는 노인이 산 위에 송전탑을 세운 것을 나무라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기 연구가는 마을의 뒷산에서 마을로 흘러 들어오는 기가 송전탑으로 인해서 막혔다고 하였고, 수맥 관계자는 마을을 지나는 커다란 수맥과 여러 개의 수맥이 겹쳐 흐르는 것을 찾아내는 데 그쳤다. 과학기술원에서도 나와 과학적으로 밝혀 보려 하였지만, 그 마을의 모든 사물(쇠털, 흙 등)에서 마이너스(-)파장이 나온다는 것 이외에는 밝혀진 게 없다. 마이너스 파장, 이는 곧 음(-)을 뜻한다. 즉, 마을 전체의 기가 음(-)으로 변해 잡귀가 들끓고, 그나마 있던 양기로 수맥 위에서도 살 수 있었던 소가, 송전탑의 설치로 인해 기의 흐름이 막혀 음기로 변하면서 살 수 없게 된 것이다. 물론 사람들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경남 사천의 한 어촌마을과 경북 울주군 지랑마을의 경우처럼, 마을의 뒷산을 깎으면서 음기(陰氣)가 마을 쪽으로 흘러 들어가게 되어, 마을 사람들이 급사, 흉사 등으로 사천은 10개월 사이 14명이나 죽고, 울주군 지랑마을은 6명이 죽거나 사고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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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의 어촌      경북 울주군 지랑마을

이런 경우에 해결책은 MBC TV의 "아주특별한 아침"에서 연세대와 용인의 한국외국어대학의 남근석의 궁금증에 대해 방영되었듯이, 양기(陽氣)가 아주 강한 커다란 돌(남근석이라고도 함)을 그 음기(陰氣)가 흘러 들어오는 지점에 세워 놓으면 그 뒷편은 음기(陰氣)가 차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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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와 한국외국어대학의 남근석

음(-)은 귀신들이 좋아한다. 귀신이란 성경에선 영혼(靈魂)을 제외한 마귀, 사탄을 예시하지만, 영혼(靈魂)을 뒤집은 불경의 혼령(魂靈)과 글씨만 바꿨을 뿐, 똑같은 육체를 떠난 혼(魂)일 뿐이다. 따라서 양(+)인 낮보다 음(-)인 밤을 택하며 음(-)이 모인 곳에 머문다. 우리가 어느 곳을 지날 때 음산함을 느끼거나 소름이 쫙! 끼치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곳이 바로 음기가 모인 곳이다. 음을 측정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신기(神氣)가 있는 사람이나 육감이 예민한 사람은 귀신을 보거나 구별한다고 한다.


 KBS 제2TV의
"미스테리 추적"에서 흉가라는 내용에 대해 방영하였는데, 귀신을 본다는 세 사람을 그 흉가에 따로 들여보냈는데, 각자가 본 귀신을 화가에게 설명하고 그리게 하였더니, 놀랍게도 세 사람이 본 귀신의 모습이 같은 형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귀신이 존재한다는 일면의 증거다. 물론 낮에도 음기가 모인 음침한 곳에 귀신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귀신은 음인 밤을 더 좋아하기에 주로 밤에 나타난다.

아픈 사람 중에는 음(陰)인 잡귀가 붙어 아픈 사람도 있는데, 이런 경우 대부분 병원에 가서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결과만 듣게 된다. 이유없이 아픈 사람들은 흔히 말하는 빙의(憑依)가 붙은 경우가 많으며, 이럴 때는 퇴마(退魔)를 해 주면 금방 좋은 효과를 보게 되는데, TV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영적 장애인 "빙의령"을 쫓으면 질병.사고 해결되기도 하며, 청소년들 사이의 "분신사마"놀이는 대단히 위험하다는 일간스포츠 서울에 실린 기사내용. 

 

위 기사내용을 보면 무당들은 내림굿을 통해 빙의령을 받아들일 수는 있어도 퇴마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나와 있다. 일부 목사나 스님도  퇴마 능력으로 명성을 얻고 있지만 그 효과는 유명세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잡령을 불러들여 예언을 구하는 "분신사마"놀이도 빙의가 될 수 있기에 대단히 위험하다는 것이다. 


음(-)인 무당이 음(-)인 빙의령을 쫓는다는 것은 이치상으로도 불가능하다. 귀신으로 귀신을 쫓는다는 것인데, 이는 그 효과가 3개월이라는 설이 맞다. 즉, 귀신은 음(-)에 거(居)하는데, 거기에 머물던 귀신을 퇴마한다고 해서 그 자리가 양(+)으로 바꿔진 게 아니기에, 3개월 정도 지나면 다시 그 자리에 그때 그 귀신이나 다른 귀신이 다시 온다는 것이다. 왜냐면 그 자리가 귀신이 좋아하는 음(-)이기 때문이다. 시중에서 천도제를 올려서 조상신을 천도하고 병을 치료하거나 집안의 우환을 없애준다고는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그 천도 효과도 확실치 않는 것이 많다.      

 

따라서 가장 좋은 퇴마나 잡귀들의 접근을 막는 방법은, 기운을 음(-)에서 양(+)으로 바꾸는 방법이다. 양기(陽氣)가 많으면 자연히 음기가 퇴치되고 접근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맥파(지자기파)와 전자파 중 자기파, 자기맥파는 음(-)파장이다. 따라서 흉가(凶家)치고 수맥이 없는 곳이 없으며, 특히 자기맥과 교차되는 곳에서 머리를 두고 자면 빙의나 영매가 붙기 쉽다. 또한 밖에서 수맥파나 자기맥파에 오래 노출된 물건을 함부로 집안에 들여 놓아서도 안된다. 그런 물건을 집안에 들여오게 되면 동티(또는 동토)라고 하여 잡귀가 따라 붙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터 자체가 음기(-)가 지나가는 곳은 대부분 도깨비 터라 해서 장사가 잘 안 되거나 흉가가 된다.

 

 

  음기(-)가  겹쳐서 지나가고 있다      

음기(-)가 지나가고 있다.


iTV에 출연하여 화제가 된 초능력자 김진금선생과 전라북도 전주의 한 정신 요양원을 방문하였는데, 대부분의 환자들이 머리에 어혈이 많았으며, 그 이유는 수맥의 교차 지점과 자기맥이 교차되는 지점에서 머리를 두고 잠을 잔 것으로 판명되었다. 게다가 남이 쓰던 물건 중, 수맥이나 자기맥에 노출된 물건을 주워 집안에 들여 온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김진금선생은 놀랍게도 오래 전 그 집안에 들어 온 잡귀가 붙은 물건을 정확하게 찿아낸다.


흔히 가위가 눌리거나 악몽을 꿨다는 장소를 검측해 보면, 대개는 수맥이 교차된 지점이거나 자기맥의 자리이다. 따라서 음(-)파장에 노출되면 음(-)인 귀신이 눈에 보이거나 몸에 붙거나 집안에 들어오게 된다. 퇴마가 어쩌고 천도제가 어쩌고 하면서 많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말고, 일단 집안의 파장을 양(+)파장으로 바꿔줘면 음(-)인 귀신들이 싫어하게 되고, 자신의 몸도 삼단호흡으로 통기가 되어 양(+)으로 바꾸면, 빙의나 영매가 붙을 확률이 그만큼 적어진다.


음으로 기를 수련하거나 연구한 사람들은, 음인 귀신을 볼 수는 있어도 양의 기를 볼 수가 없다. 음으로 기를 수련한다는 것은 다름 아닌, 양인 낮에 기를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음인 밤에 수련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밤에 뇌 호흡이나 기 수련을 하면 음기가 몸에 들어온다. 따라서 음인 영매(靈媒)가 같이 들어오게 되어 무당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흔히 신기(神氣)가 있다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또한 요즘은 적당한 음기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기 치료나 기의 신비함을 보인다며 음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그 사람들은 그것이 음기인지도 모르고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은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TV에서 최면 요법이라고 방영되는데, 이 또한 음(-)을 이용한다.
최면 상태에 들어가면 그 사람의 몸은 음으로 내려가며 자연 영매가 붙게 되는데, 그 당시 거기에 있던 영매가 가는대로 얘기한다. 이것을 전생이 어쩌고 하는데, 잘못알고 있는 현실이다. 얼마 전 가수 중의
클O오라는 여성그룹의 한 멤버가 과거에 유관순이었다는 것과, 요즘 인기가 많은 GOD라는 그룹의 김O우라는 가수가 전생에 관우였다는 것이나, 백O영이라는 가수가 전생에 서양의 한 장군이었다는 것도, 알고 보면 영매의 장난이다. 그리고 막연히 동경하던 상황들이나 오래 전의 기억조차 안나던 일들이 새롭게 선명하게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다. 물론 최면 요법이 정신적인 도움이 되기도 한다. 고해성사나 진심으로 기도를 하고 나면 마음이 가벼워지는 현상과 같은 것이다. 하지만 질병 치료에 직접적인 효과는 볼 수 없다.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음기가 몸에 들어오게 되면, 반드시 안 좋은 일이 생긴다.


사람에게 음기를 사용하게 되면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되는데, 무당이 굿을 할 때 대나무를 들고 있던 사람이 덩달아 대나무를 흔들게 되는 것도 음인 영매의 장난이며, 얼마 전 방영(2000년 1월 2일) 된 SBS의 기의 존재에 대해서 보여 준 기 공사들의 행위도, 사람 몸에서 기를 모두 뽑아 버려 음으로 변하게 하는 지극히 위험한 행동들이다. 그 방영 분에서 보았듯이 가수 멤버들의 몸에서 기를 왼손으로 뽑아 오른 손으로 버리는 것을 자세히 본 사람들은 알 수 있다. 따라서 사람에게 기는 곧 기운(氣運:힘)인데, 기를 뽑아 버리니 힘이 없어 쓰러질 수밖에. 일반인들은 그저 신비하게만 보이지만 이는 극히 위험한 일이다. 그 멤버 중 한 사람이 뒤로 누워 이상한 행동을 계속하는 것은 기를 모두 뽑아 버려 경혈(經穴)이 모두 막혀 꼼짝도 못하다가, 서서히 다시 기가 보충되는 과정에서 막힌 경혈로 기가 흘러 들어 가면서 일어나는 일종의 음기와 양기의 충돌 현상이다. 


마치 무당의 굿 판에서 대나무를 자신의 의지에 관계없이 흔드는 것과 같이 자신도 모르게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데, 기 공사들은 막힌 혈이 뚫어지는 현상이라고 말하지만 전혀 그게 아니다. 그런 치료를 받은 여러 사람들을 만나 보았지만 질병이 낫는 경우보다 다만 신비한 경험을 한 것으로 만족하는 경우가 더 많다. 오히려 질병을 얻었다는 사람들도 여럿 있었다. 그 날의 기 공사들은 그들 멤버에게서는 기를 뽑았고, 다른 곳에서는 기를 불어 넣었다. 기를 받으면 일단 따뜻함을 느끼거나 짜릿한 느낌을 받는데, 기라고 해서 모두 좋은 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기를 방사하는 사람이 질병에 걸린 경우 그 질병의 나쁜 기도 함께 방사되어 기를 받는 사람이 오히려 그 질병을 앓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기를 방사하는 사람이 환자에게 기를 방사할 때도, 잘 못하면 그 환자의 나쁜 질병의 기가 함께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초보자들이 흔히 기 치료를 하다가 오히려 아픈 경우가 바로 그런 현상이다. 또한 기를 방사하는 사람의 마음이 탁한 사람이면 받는 사람도 탁한 기를 받게 되어 괜히 신경질이나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기라고 해서 모두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한번 더 알리고 싶다. 그리고 기 수련을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하는 것은, 잘못하면 탁하고 나쁜 기가 들어오게 되어 오히려 질병에 걸리거나, 음기가 몸에 들어와 이상한 행동을 반복해서 하게 되고, 질병도 치료가 오래 걸리며 잘 낫지 않는다.     

 

 

 

 

 

필자가 지금은 고인이 되신 공주의 유명한 기 전문가인 김영구선생(사람 형태의 그림을 그려서 그 사람의 질병에 맞는 색종이를 찿아 그 그림에 붙이거나 아픈 사람에게 붙이면 신기하게 낫는 법을 연구함)과 청주의 어느 기 수련원에 구경 갔을 때의 일이다. 그곳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한 스님이 기 치료를 한다고 하였다. 기 치료를 하기 전에 사람들에게 비디오를 보여 주었는데, 여자들이 누워서 계속 반복되는 이상한 행동들을 하고 있었다. 또한 기가 방사된다는 도자기를 파는 모양이다. 비디오가 끝나자 곧 이어 그 스님이 기 치료를 해 줄 테니 희망자는 앞으로 나오라고 하였다. 네 사람 정도가 앞으로 나가서 자리에 앉자 그 스님은 기를 불어넣는데, 필자와 김영구선생은 깜짝 놀랐다. 그 스님에게는 영매가 붙어 있었고 그 기 또한 음기였다. 그 기를 받은 네 사람은 비디오에서 본 것처럼 이상한 행동을 반복하기 시작하였다. 어떤 사람은 팔을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고, 어떤 사람은 머리를 계속해서 좌우로 흔들고, 어떤 사람은 몸을 흔들며 흐느끼고 있었다. 음기를 불러서 붙인 것이다.


 

 

필자는 은근히 장난기가 발동하여 그 스님 몰래 그 사람들에게 필자의 양기를 강하게 방사하여 음기를 양기로 바꿔 버렸다. 그랬더니 그 네 사람이 일시에 하던 행동을 멈추고 멍청히 앉아만 있는 게 아닌가. 스님은 깜짝 놀라 다시 그 사람들에게 음기를 주입하려 하였으나 이미 늦었다. 그 스님은 한참 후 뜻대로 되지 않자, 차 한잔 마시고 다시 하자며 위층으로 사람들을 안내했다. 김영구선생과 나는 슬그머니 그 자리를 나온 후, 참 세상에는 별 사람이다 있구나 하고 웃어 넘겼지만, 마음 한 구석이 찜찜한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도대체 자신이 주입하는 기가 음기인지 양기인지도 모르면서, 그저 사람들이 신기하게 여기니까 자신의 기를 주입하는 모양인데, 그런 곳에 가서 많은 돈을 주고 기 치료를 받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된다.
게다가 무슨 정신학회라는 곳에서 그런 태고종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한다기에 참석하여 보았는데, 빙의 체질의 여자에게 영매를 붙이고는, 마치 초능력인 것처럼 많은 회원들을 현혹하고 있었다. 그런 곳에 가서 그런 음기의 장난거리를 보려고 전국에서 많은 젊은 이들이 참석하였으니 참으로 아까운 시간과 많은 돈을 낭비할 뿐이다. 필자의 경험으론 그런 음(-) 치료를 받은 사람들 중에 간혹 질병을 고쳤다는 사람도 있으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치료되기 보다 음기로 인해 집안 일이 잘 안 되거나 오히려 더한 병을 얻는 경우가 많았다.

음기(-)가 모인 곳은 자살하기 쉽다.

 

 

   집안에 있어선 안되는 것들 (양기를 흡수하고 음기를 방사하는 것들)

 
집안에 두면 재앙을 불러 오는 식물들이 있다.

1. 안개꽃
안개꽃은 기를 흡수하기에 집안에 두면 항상 누가 아프든지 재앙이 온다.
필자가 아픈 사람 집을 방문하여 보면 반드시 그 집에는 안개꽃이 있다. 어떤 집은 생화로 장미와 함께 화병에 꽂아 놓은 집도 있고, 어떤 집은 거꾸로 말려서 벽에 걸어 놓은 집도 있다. 하지만 공통점은 안개꽃이나 아래 식물들을 집안에 두면, 집안일이 잘 안된다는 것과 반드시 누가 아프든지 또는 다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몇몇 집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가정을 방문하였는데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그래서 수많은 실험을 해 본 결과, 안개꽃이나 아래에 설명하는 식물들은 양기를 흡수하고 음기를 방사하였다. 따라서 집안에 이런 식물들을 두면 그 집의 양기를 모두 흡수하고 음기를 방사하기에 집안에 두면 안 좋다는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실험으로도 알 수 있다. 우선 오른 손을 쭉 뻗어서 무거운 물건을 들어 본 후, 안개꽃이나 아래 식물을 왼손에 쥐고 다시 그 물건을 들어 보면 갑자기 힘이 쭉 빠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바로 양기(기운)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말린 것이나 생화나 집안에 두면 좋지 않은 안개꽃.


2. 은행나무(열매를 맺지 않는 은행나무)
집안에 은행나무 중 숫나무(열매가 맺지 않는 은행나무)가 있어도 그 집의 기운이 음으로 떨어져 가세가 기운다. 옛말에 "은행나무가 집안에 있으면 집안이 망한다" 하는 어른들의 말이 맞는 것 같다. 이는 은행나무가 양기를 흡수하고 음기를 방사하기 때문인데, 위와 같은 방법이나 O-링 테스트나 L-로드로도 실험이 가능하다.

일제 때 명산마다 쇠 말뚝을 밖은 이유도 그러하거니와, 가로수를 은행나무로 심은 것도 국운을 쇠약하게 하기 위함이다. 현재는 국립박물관으로 개명되었으며 장소도 이전되었지만, 옛 중앙청을 그 자리에 세워 놓은 것도, 인왕산의 기를 끊어 놓기 위함이라는 것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그들은 기가 강하게 나오는 벚나무를 국수(國樹)로 정하면서도, 광화문에 양기를 흡수하고 음기를 방사하는 아름드리 은행나무들을 심어 놓은 이유를 한번쯤 생각해야 한다.

나라가 조금이나마 잘 되려면 우선 가로수부터 기가 나오는 나무로 교체해야 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구태여 양기를 흡수하는 은행나무를 심어서 좋을 것은 또 뭐가 있겠는가? 물론 공해에 강하고 은행잎은 혈액 순환제로도 사용하지만, 공해에 강한 가로수는 얼마든지 있다. 캐나다의 국수(國樹)도 기가 강한 단풍나무다. 그렇다고 구태여 국수(國樹)인 무궁화나무를 바꾸자는 것이 아니고, 가로수를 되도록 기가 나오는 나무로 교체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다.
 

 

 

 

 

 

 

집안의 기를 흡수하여 가세를 기울게 하는 은행나무.


3. 등나무
등나무 또한 양기를 흡수한다. 등나무 가구에 앉아 있어 본 사람 중에 예민한 사람은 기운이 빠져 나가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이 또한 양기를 흡수하고 음기를 방사하기 때문이다. 등나무를 집 앞의 입구에 심어 놓은 집들이 가끔 있는데, 하는 일마다 잘 안되게 하여 가운(家運)을 기울게 하며, 반드시 그 집에 중병을 앓는 사람이 생기게 한다.
가구는 되도록 기가 방사되는 나무 제품의 가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미송이나 낙엽송,집성목 등이다. 물론 가격도 등나무보다 훨씬 저렴하다. 등나무 가구는 제작된지 2년 이상 지나면 사용해도 된다. 등나무 가구를 집안에 들여 놓은 후 가세가 기운다든지 누가 아프다든지 할 때는, 창고에 보관하였다가 2년이 지난 후에 사용하면 된다. 그래도 차이가 없을 때는 아깝지만 내다 버리는 편이 낫다.

 

 

 

 

 

 

4. 숯
  
숯에 대한 잘못된 상식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검은 숯이 전자파나 수맥파를 차단하며 원 적외선이 방사되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다.

숯은 음(-)이온과 원 적외선이 방사되는데 원 적외선은 유리나 자기로 만든 재떨이와 도자기, 세라믹 등 열을 가한 모든 제품에서 방사되는 것이지만, 인체에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숯에서 방사되는 원 적외선은 겨우 약 1m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숯의 음(-)이온은 사람의 뇌파를 내려주어 수면에 도움을 주나, 사람의 양기를 흡수하기에 오히려 건강에는 안 좋다. 숯을 왼손에 쥐고 O-링 테스트나 팔씨름을 해 보면 힘이 쭉 빠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이는 숯의 흡수하는 성질이 양기(기운=힘)를 뺏어 가기에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  

필자가 몇 군데 방문하여 조사해 본 결과, 숯을 집안에 두면 대부분 그 집안에 누가 아프든지, 일이 잘 안 풀리든지, 큰 사고 등을 당하든지 하는 불행이 일어나는데, 이는 숯의 음기가 그 집안의 양기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숯의 흡수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냄새나 독소를 제거하는 것은 좋으나, 냉장고에 넣거나 장을 담글 때처럼 밀폐된 곳에 사용해야 옳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