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를 마시며
소주가 이렇게 맛잇는 줄
예전에 미처 몰랏네요
지금은 비록 좀 싱거워지긴 햇지만
이 태백이 술 한 말에 시 삼백 이랫는데
그건 안되지만 컴퓨터 앞에서
소주 마시면 반드시 시 한 수는 나오네요
앞으로 술에 대한 시를 좀 써야겟어요
아 ~~이미 한 수 지엇는데 담에 올리지요
술을 마시니 감성이 뜨거워지네요
인연이 되어 이 곳에서 만낫겟죠
사람이 취하니 슬을 천 잔이나 마셧네
우리 비록 헤어져도 정은 저 강물처럼 끝이 없으리 ~~~
황진이의 시가 내 맘을 칩니다
우리 이렇게 시공을 잘 못 만나
만나지도 못 하는가 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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