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는 삶이되자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가 쓴 유명한 책 "왜 최선을 다하지 않는가."에 보면 카터가 해군장교로 있을 때 해군제독 하이만 리카비씨가 카터에게 "귀관은 사관학교에서 공부를 몇 등이나 했나?"하고 물었다. 이 때 "820명 중 59 등을 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그랬더니 칭찬은 하지 않고 "귀관은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가."라고 되물었다고 했다. 그때 그 자극적인 말에 영향을 받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습관을 길러 대통령까지 되었고 그 책의 제목도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그는 최선을 다하는 습관 때문에 땅콩 밭 일꾼에서 미합중국의 대통령까지 되었던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최선을 다해야 한다. 대개 유명한 음식점들이 발 들여 놓을 틈도 없이 붐비는 이유는 음식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기 때문인 것이다.
무슨 일을 하건 우리는 자신이 하는 일에 혼을 다 쏟아야 한다. 마늘을 깔 때면 속껍질을 벗겨 내는 손길이 마치 마늘을 애무하는 것 같이하고, 방바닥에 엎드려 걸레질할 때면 방바닥과 사랑을 나누는 것 같이하여야 한다.
우리는 한 분야에서 극단에 닿을 정도로 치열하게 몰두하면 어떤 경지에 도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까놓은 마늘 하나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는 것이다. 걸레질을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조차 야무지지 못한 사람이 다른 일인들 야무지게 할 수 있겠는가?
경지에 오르는 것, 결코 거창한 일에 있지 않다. 아주 작은 일에 혼을 쏟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사람마다 성공하기를 원한다. 그러면 그 성공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돈을 많이 버는 것인가? 권력을 잡는 것인가? 학위를 취득하는 것인가?
보고 사는 세상이니 보이는 것에 누구나 관심이 크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소위 물량주의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나 사람이 사는 것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데 있다.
그 사람이 무슨 옷을 입고 어떤 차를 타고 다니느냐 하는 것 보다 그 사람의 인격이 더 소중하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이 인격보다 그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 가 하는데 더 관심이 많다. 사람은 열심히 살아야 한다.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촛불이 연소되어야 빛을 발하고, 소금도 녹아야 맛을 내고 부패를 방지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보람 있는 일과 의미 있는 사업에 자기의 시간을 바치고 정성을 쏟고 생명을 불태우는 것이다.
무엇을 위해서 생명을 불태웠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게 될 때 "당신은 무엇을 위하여 인생을 바쳤습니까?"라고 물으면 대답할 말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그러므로 성공적으로 산 사람은 몸 바쳐 일할 것을 찾은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보람 있고 알차게 영광된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다. 최후의 순간까지 최고의 목표를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요 성공한 사람이다. 젊은 날에 흘리는 땀과 눈물은 참으로 귀한 결과를 가져온다. 꿈과 비전이 분명하고 삶의 목적이 분명한 젊은이라면 시련을 뛰어넘고 더 나아가 역경을 뚫고 이겨내고야 만다.
어느 분야에서고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한 만큼 시련과 역경을 잘 이겨낸 사람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자기 능력의 15퍼센트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다. 자기 능력을 최대한 개발해낸 사람은 스스로도 놀랄 만한 뛰어난 능력을 드러내며 일을 성취한다.
이것은 바로 자신감과, 도전정신과 열정의 결과입니다. 미국 시인 휘티어는 이렇게 말했다.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말 가운데 가장 슬픈 말은 '그렇게 될 수도 있었는데...'라는 것이다." 최선을 다하는 삶에 후회 따위는 없다. 우리의 삶에 찾아드는 모든 기회를 맞아 우리는 늘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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