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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회원 수련 체험 수기 --신장호흡--45세 여성 회원 ​ 수원행 전철

김동수 2017. 6. 16. 16:02

여성 회원 수련 체험 수기 --신장호흡--45세 여성  회원  ​  

 



수원행전철 | 등급변경

| 조회 9 |추천 0 | 2017.06.15. 21:26


아직은 시작단계이지만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여 적어봅니다.


전 기본적으로 음........안 아픈 곳 대는게 더 빠른.... 뭐 그런 상태였고

특히 심한건 3년 전부터 이마부터 검푸르게 되더니 그게 점점 내려와 온 몸이 푸르게 됐어요.

그러면서 과호흡이 오고 체력은 급격하게 떨어지더군요.

병원검사는 수치상으로는 다 정상이니 심리적안정을 얘기하는데....

정말 답답하더군요.


1회부터 6회차까지는 별 느낌은 없었어요.

대신 1회차에는 계단 두칸 오르고 힘들어서 숨 몰아쉬고 세칸 오르고 눈물 흘리고....

2회차 때는 예닐곱칸씩 오르고 잠깐 쉬고 다시 오르고

3회차 때는 한번에 지하철계단을 올랐네요.

6회차 이후 부터는 전철이나 버스에서 숨쉬기 힘든 것도 점차 줄더군요.


그렇게 가벼운 집안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지니

뭐가 느껴지던 아니던 계속 다니게 됐죠. 


그러다 7회차 때.....와우

첨으로 전기같은 찌릿한 느낌과 선생님의 기가 울컥 들어오는게 느껴지더군요.

뭐 계속 느껴지지는 않고 그 날 이후 뜨문뜨문 회차를 더 할수록

좀 더 자주 좀 더 넓게 느껴졌습니다.


호흡도 뭐 엄청 부지런히 한 것도 아니고 하다가 조금 힘들다 싶으면 바로 멈추고

두번이건 세번이건 그렇게하니 그것도 늘더라구요.

신장호흡에서 느낌이 오는 건 13회차인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온 몸에 뭐가 몽글몽글...몸통 팔 다리 머리까지.....발은 빠지더라구요.


대충 이게 13회차인 오늘까지의 결과입니다.

얼굴에 푸른기운도 많이 가셔서 전에는 길가던 사람이 돌아볼 정도였는데

지금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약간있네 하는 정도입니다.

몸에 기운도 제법 생겨 집안일을 할 때도 콧노래가 나옵니다.


아직 갈 길이 제법 남았지만 즐겁게 갈려구요.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맑은 피부를 다시 찾을 그 날을 위해~


김동수 22:07 new

와우 ~~그런 남 모르는 큰 어려움이 있었군요
몸에 주입한 기가 안좋은 곳을 고치느라 수업 진도는 좀 늦을 수밖에 없읍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면 오히려 남들보다 더 높은 수준에 오릅니다
또 본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나중에 사범역할을 아주 멋지게 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