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동수 수련기

밤에는 가급적 집에 갈려구 합니다

김동수 2018. 11. 5. 18:37

밤에는  가급적 집에 갈려구 합니다





3주 동안 50중반에

혈기가 너무 왕성해서

집에도 못가고  주 4~5 일을

사무실에서 앉아서 밤을 새곤 했지요


너무 의자에 앉아잇으니

히프 허벅지 건강에 안좋네요

자세한 건 말하기 힘들지만요


그래서 그냥 집에가서

잠이 안와도 누워있으려고요

또 모르지

작년처럼 추운 밤거리를

얇은  옷만 입고 방황할지도.....


그래 좀 고통스럽지만

행복으로 알구 지내려구요


최근 겨울에 가을 외투만 입고 지냈는데

올해는 속에 긴 팔대신 얇은 반팔만 입을거 같네요

바지는 여름 바지를 그래도 입기도 하지요


육체의 활력은 이미

인생 최대의 전성기로 가고 잇읍니다

거기에 피부가 젊어지는

새로운 변신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