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배를 타고
그대여 ...
그대와 하고 싶은게 있어요
은빛 보름달아래
가릉거리는 강물위로
조그만 배를 타고서
그대가 비파를 타고
옆에 앉아 술을 마시면
교교한 하늘로
신비한 소리가 퍼져나가고
하얀 그대 얼굴
음영을 홀린듯보며
그대 마음이 내 마음으로
잔잔하게 퍼져오는 느낌에 빠지고 싶어요
우리 이제사
인연의 길의 끝에서 만낫어요
시공을 헤치며 같이 떠나요
우주가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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