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공원과 모나코 노래 마로니에 공원과 모나코 노래 이 음악을 처음 들은 건 겨울에 대학입시 원서를 제출하러 처음으로 서울로 와서 외삼촌 집에 며칠 머물 때엿다 부산엔 3 년에 하루정도 눈이 와서 정말 눈을 구경하기가 힘들었는데 서울선 매일 눈길을 걸어다니고 하루에도 여러번 눈이 와서 신기했었다 .. 자기 계발 /소설 2014.11.07
뻔데기 하숙집의 추억-- 서울 교회 이야기 2 -아름다운 얼굴 뻔데기 하숙집의 추억-- 서울 교회 이야기 2 -아름다운 얼굴 교회 청년부 주보나 회지를 보면 대부분의 글이 천편일률적이다 교회에 잘안나갔는데 이젠 잘 다닐거라는 자기 회개글이나 역시 예수님이 최고라는 둥 찬미글 일색이었다 이당시 나는 이미 상당히 중립적인 사고를 하고 있었.. 자기 계발 /소설 2014.11.02
뻔데기 하숙집의 추억-- 서울 교회 이야기 1 뻔데기 하숙집의 추억-- 서울 교회 이야기 1 나는 모태 신앙으로 걸어다니면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5 살전엔 교회 마당 흔들의자에서 놀며 지루한 설교 시간을 보내곤 했다 대학을 서울로 올 때는 사춘기 방황을 거치며 정신적으로 기독교에서 서서히 이탈하기 시작했고 광화문 교보.. 자기 계발 /소설 2014.11.02
뻔데기 하숙집의 추억 --새벽의 노래 뻔데기 하숙집의 추억 --새벽의 노래 어느 가을이 깊어가는 10 월의 마지막날 , 중고대학 동창인 친구이자 그 당시 대학 고교 동문 회장인 2 뻔데기랑 시장에서 사온 푸짐한 떨이 뻔데기와 순대로 안주삼아 소주를 마시고 있었다 취기가 오르자 나는 형광등을 꺼고 스탠드 백열등에 손바닥.. 자기 계발 /소설 2014.10.31
뻔데기 하숙집의 추억 --10월의 마지막밤 뻔데기 하숙집의 추억 --10월의 마지막밤 매년 10 월이 되면 여러가지가 생각난다 초등학교때는 가을 코스모스가 그리도 멋지게 보였는데 빨간 고추잠자리가 우리 곁에서 맴도는걸 보며 학교로 갔었지 난 예전엔 폐병을 앓은 후유증으로 정서가 좀 불안정했고 가을엔 컨디션이 저조해지.. 자기 계발 /소설 201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