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천 수련 사례

기공수련 --6 회만에 소주천 --43 세 회원

김동수 2015. 3. 28. 20:24

기공수련 --6 회만에 소주천 --43 세 회원

 

 

 

 

 

회원이 너무 빨리 소주천이 되어서

사례를 블로그나 카페에 올려야될지 

며칠간 고민하게 했다

 

남들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할까 염려가 되었다

그러나 기공수련에 한획을 긋는 기념비적인 일이라서

믿거나 말거나 그냥 올리기로 했다

 

5회째 수련에 등쪽의 협척,신도,대추혈에 외부 흡기법으로

앞쪽의 중완,전중,천돌혈에 역시 외부흡기법으로 기를 모아서 활성화 시켰다

하소주천도 복습했다

 

6 회째 수련에 하소주천을 운기하고

기해에서 명문으로 기를 뽑아서 독맥을 따라 백회까지

그리고 백회에서 임맥을 따라 기해로 일주천을 했다

 

나는 회원에게 중소주천만 하시라 했는데

하다보니 욕심이 난 회원이 그냥 백회로 기를 올려서 돌려버렸다

평소에 백회에 기가 잘모여서 그런 운기가 쉬웠나보다

 

어떻든 무난히 부분적 소주천을 했고

다음시간에 온전한 소주천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