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천 --19회차 오늘 회원 --남 40 세
소주천..
드디어 소주천 운기의 첫 계단을 밟았다.
무언가 내 몸을 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다.
몸에 마치 보호막 하나를 입힌 듯 한 기분이 든다.
그리고 점점 더 내 몸이 젊어질 것이라는 확신이든다.
아직 소주천 운기의 기감이 쎄지는 않지만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을 믿는다!
집에서 수련할 때면 잘 될 때도 있고, 때에따라 그렇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점점 더 기감이 좋아지고 있고,
몸도 좋아지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좋아질 거라 확신한다.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몸소 이 길을 먼저 가시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수련하신 덕분에
이렇게 편하게 그 길을 따라 갈 수 있으니 고맙고 감사하다.
아래는 상소주천을 할 때 느낌이다.
백회에 의식을 두자 활성화 되는 것이 느껴진다.
마치 휘오리 바람같은 모양이 머리를 통해 들어오는 느낌과 이미지가 떠오른다.
약간 묵직한 느낌이기도 하다.
인당(제3의눈)에 의식을 두자 활성화된다.
여기는 매번 의식을 둘 때마다 다른 색들이 떠오른다. 신기하다.
선생님 말처럼 무언가 박아놓은 듯한 느낌이다.
인중(코와 입술 사이) 이곳은 활성화가 아직 약하다.
활성화될 때 느낌은 자글자글한 느낌이랄까..뭐 그렇다..
매번 수련할 때면
그동안 잠들어있던 나의 감각들이 새로이 깨어나는 듯하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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