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원 --소주천후 전자기 음양하소주천--남 40 세
소주천 과정을 마치고 음양단전을 수련한다.
이번으로 6회째..
1회째 배꼽 옆으로 음양단전을 만들고 배꼽의 대맥을 돌린다.
그 느낌은 아..이게 음양단전이구나..
사실 처음에는 활성화된 다른 곳과 크게 다른 점을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몸 곳곳이 점점 기감이 좋아지고, 좋아지다 못해 찌릿찌릿해진다.
그전에는 맥박이 뛰는 느낌이라면 이제는 전자기가 돈다..
기감이 약했던 인중과 인당에도 이젠 확실히 느낀다..
3회째 관원 양옆에 음양단전을 만들고 관원대맥을 돌리니 온 몸에 성적쾌감이 진동한다.
선생님 말씀에 대맥 중간위치가 전립선이라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 그곳을 단전으로 삼으면 수련할 때마다 좀 그러하니
우리는 단전을 배꼽대맥 중간에 두신다고 한다.
그말에 공감이 간다.ㅎㅎ
4회째 선생님께 여러 가지 수인(손동작)을 배운다.
신기하다. 다른 모양의 수인만으로 느낌이 다르고, 활성화되는 곳도 다르다.
집에서 옆으로 누워 발을 붙이기만해도 찌릿한 느낌이다.
6회째 전자기 음양하소주천을 돌린다.
용천에서 기를 끌어당겨 회음으로 모으기도 한다.
몸의 곳곳의 전자기가 정말 잘 느껴진다.
전자기로 기를 운기 할 때 하얀 빛이 도는 형상이 보인다. 매번..
선생님이 수기를 열심히 채우라고 하셔서 지난 주간 열심히 수기채우기 수련을 했다.
그러니 확실히 몸 구석구석 전자기 느낌이 확실히 더 크게 느껴진다.
실내수업 후 야외수업에서 발바닥으로 여러 기감을 느껴본다.
아직 선생님처럼 배로 느끼지는 못하지만 손바닥과 발바닥으로는 살아있는 것들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한다.
정말 자연과 교류하고 하나 되는 수련임에 틀림없다.
앞으로 수련에 더 정진할수록 달라질 내 모습이 기대된다.
선생님께 감사하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회원수련 수기 > 중년 회원 수련 수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회원 p- 소주천 후기 --남 40 세 (0) | 2019.07.31 |
---|---|
오늘 회원 --p소주천 첫수업--남 40 세 (0) | 2019.07.16 |
소주천 --19회차 오늘 회원 --남 40 세 (0) | 2019.06.30 |
전자기 수련 --오늘 회원 16회차까지 수련 --남 40 세 (0) | 2019.06.11 |
폐호흡과 심장호흡 --오공 회원 수련 (0) | 2019.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