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 우연히 만난 여인
동네에서 길을 가다가
군살 하나 없는 그러면서도
가슴은 빵빵하고 히프도 튼실한
섹시한 여자를 보았다
으음 ~~좋은데
속으로 침을 흘리고 있는데
그녀는 눈을 확 크게 뜨고 점점 나에게 다가온다
어 ~~왜 이러지
내 전자기 매혹이 쎄져서
드디어 불특정 다수에게 통하는 걸까~~ㅎㅎ
오빠 !!
오랜만이네요
나 이동네에 이사 왔어요 호호호
으엉 ~~
누구지 ??
얼른 두뇌를 풀가동했다
이때 잘못하면 두고 두고 욕 먹는다
일단
야 ~~ 참 오랜만이다 --아직 모름
그러니까 우리가 ~~~
그래요 !!
우리 댄스 학원에서 만났지요
그래 그렇지
그때 춤 지도하던 ~~~-아직 모름
네 제가 오드리 선생이잖아요
맞아 ~~그랬지요 --드디어 이제사 알았다
척 보니까 바로 알겠더라구요
너무 반가워서 말을 하기 힘들었어요 하하하 --순 거짓말이다
호호호
역시 오빠는 기수련 사부라서
엄청 기억력이 좋으시네요 --예야 그런 말을 듣기 민망하다 ~~~ㅠㅠ
오빠는 여전하시네요
머가 ???
제가 여기서 좀 가면
한강이 보이는 00 아파트에 이사 왔어요
전망이 아주 좋아요
시를 구상하기 좋으실거예요 --그런 말도 했던가
오빠 !!!
라면 먹고 가실래요
아~~~
지금 사무실에 손님이 온다고 해서
급히 가는 중이야
네 퇴근 시간 아니예요 ??
아~~가끔 늦게 오는 손님이 있어서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드리씨 ~~
그때는
그냥 댄스 학원 여선생님중 한 명이었는데
왜냐하면 난 다른 여자를 좋아했거든 ~~별 일은 없었지만
아 ~~버스가 왔네요
네 그럼 담에 연락해요 ~~호호
그래요 살 빼고 담에 봐요 --이넘의 살은 언제 빠질런지 ~~으휴우
그녀는 그때는 비만이었다
지금은 쭉쭉빵빵 ~~ㅎ
그래 인생지사 모른다
그래서 꺼진 불도 소홀히 하면 큰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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