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대여 아름다운 그대여 안개가 자욱한 길을 걸으며 "꽃반지 끼고 " 를 불러주는 그런 날이 언제 올까요 ~~~ 머언 먼 훗날 ~~~ 쌍무지개 뜬 하늘을 보고 웃으며 고운 님과 뛰어볼 날이 언제 올까요 끝없는 바다같은 그대 코발트 빛 눈 속에서 헤어날 수 없는 사랑에 빠질 그 날이 올까요 ~~~ 부드러운.. 판타지 시 --꿈속의 사랑 /가브리엘라 2013.06.02
존재의 고독 존재의 고독 나는 무엇일까 나를 지배하는 건 뭘까 친척들이 나이들며 비슷해지는 걸 보면 섬뜩함을 느낀다 개별 의식은 사라지고 종족의 의식이 나에게 말을 하는 걸 느낀다 문득 모든 사람이 사라져버리고 원숭이 떼가 거리를 휩쓰는 걸 본다 아아~~ 나만 홀로 여기 있구나 거울 속 내 .. 시/시-환상류 2013.05.30
말 타는 써큐버스 말 타는 써큐버스 땡땡~~ 자시가 찾아왔다 달의 음유한 기가 상승한다 몸속 음양의 기가 회오리친다 쑤우욱 꿈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타는 가슴으로 문을 열고 들어선다 희뿌연 안개가 끝없이 펼쳐진 깊은 숲에서 요사한 음성이 간절히 나를 부른다 새하얀 말을 타고 있는 반라의 써.. 판타지 시 --꿈속의 사랑 /꿈속의 사랑 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