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興 봄의 흥취
陳澕 진화
小梅零落柳僛垂 작은 매화 떨어지고 버들가지 하늘거리는데
閑踏靑嵐步步遲 한가로이 푸른 기운 밟으니 걸음걸음 느긋하다
漁店閉門人語少 어부의 가게 문은 닫혔는데 말소리 나직하고
一江春雨碧絲絲 강에는 봄비 푸르름은 한 올 한 올
진화(생몰년미상) - 고려의 문인, 호는 梅湖, 1200년(신종 3년) 문과급제, 우사간, 공주목사에 해당하는 지공주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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