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환상류
오월은 계절의 여왕
그대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떠오르고
내 가슴엔 장미가 아름답게 피어난다
그대 손을 잡고
걸어보는 오솔길
싱싱한 신록속에
상큼한 흙내음이 풍겨온다
그대여
벅찬 사랑의
고동소리는 나를 흔들고
온 산을 울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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